필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문해력 저하 문제”에 대해서 청년들의 관점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24년 7월 한국일보의 기사를 보면,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소개하고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사흘이 왜 4일이 아니고 3일이에요?”, “우천시가 어디에요?”라는 낮은 문해력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사이에서도 문해력 저하가 논란이라고 언급하고 있다.24년 9월 매일경제의 기사를 보면, 한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고 있다. 그 유
필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문제”에 대해서 교육적인 관점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24년 9월 YTN 기사를 보면, 경찰이 101건의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을 수사 하였고 그 결과 52명의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를 특정하였다고 하였다. 기사 내용을 자세히 보면, 52명의 연령대를 언급하고 있는데 10대가 39명으로 약 75%를 차지하고 있고 20대가 11명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경찰은 추가적으로 텔레그램 본사와 임직원의 인적 사항등도 파악하고 있으며 파벨 드로프 텔
사실 좀 황당하기도 하다. 왜 많은 나라 중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가장 딥페이크 성범죄가 성행하는지 이유를 알기 힘들다. 또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 역시 한국인이 가장 많다는 것도 진심으로 당황스럽다. 일부 언론들의 이야기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빠른 디지털 환경에 높은 습득력을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일부 이해가 가는 말이기는 하나 상당수의 선진국들이 대부분 빠른 디지털 환경과 높은 교육 수준을 가지고 있는 것을 비추어 보았을 때 정확한 진단인지는 다소 의심스럽다. 그렇기에
쇼츠나 틱톡, 인스타 같은 어플이 등장한 요인도 크다. 이미 젊은 아이들은 유튜브 자체도 지겹다고 한다. 유튜브는 보통 5~30분 정도 되는 동영상이 많은 반면 쇼츠나 틱톡, 인스타 같은 곳에 올려진 영상을 보면 대부분 3분 미만이다. 보통 5분이 넘어가는 내용에 대해서는 지겨움을 느끼고 결과만 알고 싶어 한다.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본인이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쇼츠나 틱톡의 정리된 결과만 보고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젊은 친구들은 이제 긴 내용의 동영상조차도 상당히 지겨워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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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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