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 일각에선 보완수사권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이견이 나오고 있지만, 지도부가 전면 폐지쪽으로 방침을 정한 만큼 조문 작업 등 법안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에는 이견이 없다”고 밝히면서 세부적인 인식 차이가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흔들거나 검찰의 수사권을 되살리는 통로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 직무대행은 “개혁엔 저
1주전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즉시항고를 제기하면서 회생 불씨가 살아났다.인천지역 홈플러스 직원 1,000여명은 기한 내 회생 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홈플러스는 20일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장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다.법원은 지난 3일 회생절차를 폐지하면서도 새로운 자금조달 계획 등 회생 가능성을 판단할 사정 변경이 있으면 이를 다시 심리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다.홈플러스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조달 계획을 근거로 회생절차 재개를 요청했다.자금 조달은 지난 16일 마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급격한 주가 변동의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상장 폐지 주장에 대해 "상장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개별 종목의 주가 움직임을 2배 이상으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최근 국내 증시가 요동치자 변동성 확대 주요인으로 지목된 상황이다.김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미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고 상품 규모도 10조 원 이상 형성돼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만약 상장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반대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은 19일 "민주당의 보완수사금지 추진 과정에서 민주당이 숨겨놓은 '폭탄'이 또 있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고 "'경찰의 영장없는 긴급체포 무제한 허용'"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경찰이 시민을 영장없이 체포하면 즉시 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승인을 받지 못하면 석방해야 한다. 긴급체포 남용을 방지하고 시민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벨트인 셈이다.
파산 직전의 한계 상황에 직면했던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극적으로 생명 연장의 불씨를 살렸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회생절차의 중단과 파산을 막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대출을 전액 지원하기로 최종 의결하면서다. 이번 결정은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대출금 전액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합의하면서 마침내 타결됐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응해 즉시항고를 제기하고 법정관리 절차를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 서명 전달식’에 참석해 정보통신망법의 폐기와 원점 재논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현장 발언에서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이 국민주도 특검의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을 모아 국회에 전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그는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까지 오지 않게 정치권이 잘했어야 한다”며 정치권의 책임도 언급했다. 이어 자신이 앞서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세미나와 관련해 일부 언론이 참석 청년들을 ‘극우’로 표현했다고 주장하며 비판했다
국회 임이자 의원은 15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홈플러스 파산 위기 속 농식품 납품업체 보호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홈플러스 매각 및 기업회생 절차 폐지 과정에서 대금 정산을 받지 못해 도산 위기에 처한 농식품 납품업체를 보호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농식품신유통연구원, 학계 전문가, 농업법인 대표를 비롯해 상주·문경 등 전국 각지의 홈플러스 납품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태안군이 첫발을 뗀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적 제언을 구하기 위해 민선 9기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군은 지난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와 조항욱 인수위원장, 권오인 자문단장을 비롯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군은 민선 9기 비전인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과 함께 △태안~안성 고속도로 및 가로림만 해상교량 추진 △미래항공연구센터 연계 첨단산업단지 조성 △태안화력 폐지 대응 정의로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지가 본격화되면서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산업 기반과 일자리를 어떻게 이어갈지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발전공기업이 발전소 인프라 활용과 인력 전환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연구에 착수하면서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정의로운 전환' 논의도 구체화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은 지난 6월 30일 서울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석탄발전 인프라 및 인력 활용 방안 마련 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남부발전이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남동발전, 중
6.3지방선거 참정권 침해 사건에 대한 부정선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반으로 갈리는 것으로 조사됐다.20~30대와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이 우세하고 40~50대와 민주당 지지층에선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선관위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환율·고물가·부동산 시장 불안 등 민생 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 속에서도 전국지표조사에서는 당청 지지율이 여전히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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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GTX-A 서울~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국가철도공단과 서울시, 에스지레일,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GTX-A 서울~수서 구간을 찾아 주요 철도시설과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GTX-A 서울~수서 건설사업은 기존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이 대상이다. 중간역인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GTX-A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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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 동구 버스 노선 개편 방향 논의 위한 주민간담회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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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본 히메지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실시
창원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제친선결연도시인 일본 히메지시 중학생들을 초청해 ‘2026년 하계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를 실시한다.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창원특례시는 매년 국제친선결연도시와 협력해 상호 방문 형식의 교류를 이어오며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이해 증진에 힘쓰고 있다.이번 교류에는 일본 히메지시 청소년들이 창원을 방문해 지역 학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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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감 첫 타운홀 미팅 개최...'제주교육, 현재와 내일 잇는다'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취임 후 교원들과의 첫 타운홀 미팅이 23일 열렸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제주도내 교원 및 교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주교육의 현재와 내일을 잇는 경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날 타운홀 미팅은 고 교육감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들의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분임토의에서는 교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순간, 최근 교직 생활에서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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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 강화에 나섰다.  도는 23일 천안 소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인 라파스에서 ‘2026년 정보통신기술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 충남캠퍼스, 라파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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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는 '2026 중랑 어린이 물놀이 한마당'을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를 위한 정비시간을 갖는다.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으로, 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물놀이장은 에어풀과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총 19개의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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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새마을자율방역대와 함께 무더위 속 방역 실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7시 30분, 경의선 선형의 숲에서 열린 '2026년 7월 집중 방역소독의 날'에 참석했다.이날 활동은 마포구보건소와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가 중심이 되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집결지인 경의선 선형의 숲을 비롯해 샛터근린공원과 각 동 방역 취약지역에서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가 동시에 방역을 실시했다.유 구청장은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원들과 분무소독 장비를 착용해 직접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이어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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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지역혁신·글로벌 인재 두 축 성과…강원 미래 성장 플랫폼으로 도약
강원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혁신을 위한 거점국립대 지원사업 공동 대응에 나선 데 이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이끄는 우수모델까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대학이 지역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강원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춘천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에 공동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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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민·관 협력으로 여는 청소년 에너지 진로교육”
금천구는 독산 3‧4동 주민자치회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기후 에너지 청소년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진행된 기후 에너지 청소년 교실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기후·에너지 교육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시범 사업으로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 학습 ▲대학 캠퍼스 탐방 ▲대학생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지난 7월 1~15일 2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금천구 거주 예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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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특별시의회 고찬양 의원이 7월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균형 발전 6개 노선을 대상으로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찬양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중 특히 강서구를 지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