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동료 의원에게 폭언 행사를 인정했지만 공식사과는 거부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폭언 피해자인 구점득 시의원은 거듭 사과를 요구했고, 손 의장에게 받은 공로패를 반납하겠다는 시의원도 나왔다.구 시의원은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 초대권을 받아 '로얄스위트룸' 최고급 객실과 조식 서비스 등을 이용한 것을 두고 참여연대가 "의혹이 제...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선택을 받은 원주고 포수 이희성이 2025년 이만수 포수상을 받았다.이희성은 2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국야구위원회(KB
영주 순흥어린이집 원생들은 17일 순흥면 행정복지센터에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풍기인삼축제 ‘환경 노래 부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전액과 추가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특검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17일 ...
경기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원 산남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대학교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찾아가는 주민 공청회’를 공지해 놓고 재차 무기한 연기한다는 공문을 발송해 지자체 간 불신만 ...
함양 금반초등학교 8명의 학생은 1만여 ㎞ 떨어진, 에티오피아 초등학교에서 3000여 명 학생의 박수와 노래, 화환을 받았다. 이들은 답례로 부채춤을 선보였다. 전교생 15명인 금반초교가 있는 휴천면 인구의 두 배에 달하는 학생들의 환영을 받은 셈이다. 금반초교 학생들은 언어와 피부색
올해 '마스터즈 시리즈'로 국내 클래식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마스터즈 시리즈 마지막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경기필하모닉
의성군 옥산면의 사과가 거센 산불과 변덕스러운 이상기후에도 최고 품질을 인정받으며 지역 과수 산업의 안정성을 다시 입증했다.지난달 27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후지사과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부득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의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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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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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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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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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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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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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7일 아침 영하 5℃ 강추위…건조한 날씨 속 큰 일교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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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7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 출근길 시민들의 체감 추위가 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 낮 최고기온은 6℃로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결빙 구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특히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에 이르러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울산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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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뜨겁게 달군 생성형 AI 시장 4대 트렌드
2023년이 생성형 AI의 등장은 '충격'이었고 2024년이 가능성 '탐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단연 '실전'의 해였다.올해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단연 'AI 에이전트'다. 과거의 AI가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에 답을 내놓는 수동적인 상담자였다면, 2025년의 AI는 이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는 능동적인 일꾼으로 진화했다. 2025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생성형 AI 시장의 4대 트렌드를 정리했다.◆ 챗봇의 진화, 'AI 에이전트'의 부상올해 가장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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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초경량부터 100만원대 가성비까지…2025 전기 자전거 핫-키워드
2025년 전기 자전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술과 소재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한 접이식 모델, 10kg대 초경량화 기술, 고성능의 대중화를 이끈 가성비 경쟁은 라이더가 체감하는 이동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했다. 글로벌 강자들의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브랜드들 또한 실용성과 범용성을 앞세운 모델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에 2025년 전기 자전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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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한국의 속도에 놀란다면, 나는 타이완의 개방적인 문화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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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라는 나라는 놀랍도록 개방적이다. 오랜 독재를 경험한 분단국가이며 섬이라는 지형적인 한계도 있다. 유교 문화권에 속한 나라이기도 하고, 대부분 중국 본토 출신인 대만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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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국정 제1동반자로 회복·성장 견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에 방점을 둔 예산’이라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