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의 역사와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2026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 일원에서 열린다.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500여 년간 이어져 온 청송백자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시·체험·공연·판매·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청송백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올해 축제는 경상북도 ‘미소축제’에 선정​된 가운데, 청송백자의 전통 문화적 가치에 현대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하고 관람 중심에서 벗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글로벌 새마을 경제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한다행사 기간 중 현지 진출 경북 기업인 및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교류하며 경제협력 외교에도 나선다.이번 방문은 경상북도가 20여 년간 추진해 온 베트남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개발 원조를 넘어 새마을운동을 매개로 경제·문화 등 협력 분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9월 11일 오전에는 경상북도 호치민해외사무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어 해외자문위원, 대구경북 상
다산 정약용은 그의 저서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요,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라고 역설했다. 예나 지금이나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수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제1의 덕목이다. 아무리 화려한 행정적 성과와 화려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하더라도 그 바탕에 도덕성과 공정함이 결여돼 있다면 시민의 신뢰라는 공든 탑은 단숨에 무너져 내리고 만다.유감스럽게도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시는 최근 몇 년간 이 탑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참담함을 겪어야 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포항시와
충북 청주시의 정보보호 인력이 인구 규모와 행정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사이버보안 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1일 김완식 청주시의원에 따르면 현재 청주시 정보보호팀은 팀장을 포함해 단 3명의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통상 5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두는 것과 비교해 현저히 뒤처진 수준이다.89만 인구를 보유한 대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보안 대응 체계가 취약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실제로 청주시는 최근 몇 년간 보안 관련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
고양특례시가 수도권 서북부 광역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자족기능 확충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고양시 주요 현안이 담긴 정책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공업물량 확보와 수도권 규제 개선, 철도망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민 시장은 고양시가 지난 30여 년간 국가 주도의 공공주택사업을 적극 수용하며 성장해 온 과정과 현재 도시가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고양시는 그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조직 내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북구 소속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최덕림 강사가 ‘적극행정을 통한 북구혁신! 이유와 방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최 강사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기본 의미와 추진 목적을 설명했으며, 30여 년간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행정고시 재경직 출신으로 국세청 사무관을 거쳐 20여 년간 조세 분야를 다뤄온 정종채 법무법인 정박 대표변호사가 조세법 전반을 집대성한 2000쪽 분량의 《조세법 대계》를 더존테크윌에서 출간했다.《조세법 대계》는 조세총론과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지방세법 등 개별 세법은 물론 국세징수법, 조세쟁송, 조세형사법, 국제조세법까지 조세법의 주요 영역을 폭넓게 다뤘다.저자가 국세청에서 처음 세법을 접한 이후 26년간 축적한 조세행정과 소송·자문 실무, 판례·심판결정례 등에 대한 연구를 하나의 체계로 정리한 결과물이다.정종채 변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방한 중인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원전 및 LNG 터미널 등 에너지 분야 사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베트남 산업통상부 레 마잉 훙 장관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및 베트남석유화학공사 관계자들은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참석과 관계 부처 면담을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방한 기간 중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우건설과 면담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정원주 회장은 “대우건설은 지난 30여 년간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경주시 외동읍 주민들의 수십 년 숙원이었던 레미콘 공장 철거가 마침내 이뤄졌다. 경주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외동읍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했던 레미콘 공장 철거와 부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25억원을 포함해 총 99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해 온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고 쾌적한 농촌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공장 철거와 부지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주민들의 생활환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예천·서산·충주 등으로 임시 분산배치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충남 서산 해미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위치한 해미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간 전투기 소음과 진동 등 각종 생활불편을 감내해 왔다.추가 군 전력 배치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민들은 “더 이상의 일방적인 희생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해미면 소음피해지역 27개 마을 이장들은 지난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대 대책추진위원회’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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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식 대구시의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대구시의 대응체계 비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과 관련, 일각의 ‘TK패싱’ 주장과 관련해 대구시의 대응체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최완식 의원은 지난 8일 논평을 발표하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제 수도권 공공기관을 새로 가져오는 ‘유치전’과 한국가스공사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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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축구장보다 큰 숲 품는다…삼성동 랜드마크 심의 통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단지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축구장보다 큰 도심 숲과 옥상정원, 공연장과 전시장까지 포함되면서 삼성동 일대가 국제업무와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바뀔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역삼동 702-24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현대차 GBC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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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장 “통합 에너지 본사 최적지, 울산혁신도시”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편을 앞두고 울산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중구가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본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8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른 통합 기관의 본사를 울산에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발전 5사를 통합한 가칭 한국발전과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한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등이 기존 에너지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울산혁신도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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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복지 현장 지킨 38명 표창…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동대문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백화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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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험’ 필요는 한데…주저하는 양돈농가
올 여름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양돈 현장의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축재해보험의 ‘폭염특약’에 대한 양돈현장의 관심도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을 취급하는 일선 농축협 역시 기후변화 속에 갈수록 뜨거워지는 국내 여름 날씨 등을 감안, 가입을 적극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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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R&D '2조원' 시대' 연다…3대 메가 집중 투자
정부가 내년 ICT 연구개발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55억원을 투입한다. 피지컬 AI와 AI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6621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연구행정 전용 AI 에이전트도 처음 도입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7년도 ICT R&D 신규 과제기획위원회 총괄 워크숍'을 개최했다.2027년도 ICT R&D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3969억원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55억원으로 편성됐다. 과기정통부는 R&D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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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고객 중심 밸류업 2.0…다크패턴 특별점검
BNK금융그룹이 이달 3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율공시한 '밸류업 2.0'을 계기로 전 계열사 다크패턴 특별점검에 나선다.BNK금융은 그룹 경영진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현안을 논의하고, 상품의 기획·설계와 전산 구축,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고객 불이익이나 오인 가능성이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금융당국은 작년 말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다크패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올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전자상거래법상 다크패턴 금지 규정도 2025년 2월부터 적용되고 있다.BNK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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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협쌀 정상 오른 ‘한수위파주쌀’, 무엇이 달랐나
임진강 물이 적신 파주 들녘에서 여문 참드림 품종의 ‘한수위파주쌀’이 전국 농협이 내놓은 107개 대표브랜드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한강 위쪽’에 자리한 파주라는 지리적 의미와 ‘남보다 한 수 위’라는 뜻을 함께 담은 브랜드가 올해 처음 전국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농협중앙회 양곡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한수위파주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하나로마트와 일반 유통매장, 온라인 판매처 등에서 직접 구입한 제품을 평가용 시료로 사용해 품위와 품종, 밥맛을 평가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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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달린 K-푸드…융프라우 마라토너 입맛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세계적인 산악 마라톤 대회에서 건강과 편리함을 앞세운 K-푸드를 선보이며 유럽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농식품부와 aT는 지난 4일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열린 ‘융프라우 마라톤’ 현장에서 ‘Run with K-Food’를 주제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했다. aT가 세계적인 산악 마라톤 대회에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33회를 맞은 융프라우 마라톤은 아이거·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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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레이다] 본격 수확철…농촌 현장이 내다본 올해 쌀 수확량은
고온·가뭄 겹친 지역은 5~20% 감산 우려예천·의령은 기저효과로 20~30% 증가 전망 올해 쌀 생산량은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풍작이나 흉작보다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고온과 가뭄, 병해충 피해를 입은 경기·강원·전북·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5~20% 감소가 예상됐다. 반면 지난해 깨씨무늬병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과 경남 의령 등은 기저효과로 생산량이 20~30%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농업신문이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8개 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