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보호 실천을 위해 공주 봉정나래유아숲체험원 인근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지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1970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환경 운동 중 하나인 지구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이 국·사 구분없이 산림 내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대청소 활동을 실천했다. 동시에 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연평균 기온은 지난 200여 년간 1.09℃ 올랐
이름에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이 담기기 마련이다. 아기 이름을 작명소에서 비용을 내고 좋은 의미의 이름을 짓는 이유도, 시인 김춘수가 꽃은 꽃이라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꽃이 된다고 하는 것도 매한가지 이유에서다.오는 5월,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재화적 성격의 '문화재'에서 문화, 자연, 무형의 '국가유산' 체제로 정비하기 위해서다.즉,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합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린 규모의 올해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1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 등 모두 160명의 올해 신입 직원을 뽑는다. 이 중에는 사회형평 8명, 고졸인재 26명도 포함됐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몇 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 충원을 위해 올해 채용 인원을 크게 늘렸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20~28일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 전형은 7월 13~14일 이틀 간 대구와 수도권에서 치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은 높은 연봉에 정년이 보장돼 ‘신의 직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공공기관 취업은 취업준비생에게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정부가 공공기관 ‘군살 빼기’를 강조하면서 조직 규모를 계속해서 축소해 신규 채용 규모가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4년, 정부는 ‘어려운 취업 여건에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채용에 대해 새로운 기조를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는 공공기관 채용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까. 5년 만에 바뀌는 공공기관의 채용 흐름과 그에 따른 채용 공고의 변화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탄위진 대사 부인이 천르뱌오 중국부산총영사 등 일행과 6일~7일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했다.경북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싱하이밍 대사가 2020년 1월 부임 이후 처음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특히 한중 수교 30여 년간의 양국 협력을 강조하며, 경제적인 분야를 넘어 문화관광 등 새로운 동반성장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이철우 지사는 “한중 수교 30여 년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에 판다를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에서 "지난 30여 년간 장기 미집행 사업이었던 56만 평 대구대공원 사업을 오늘 착공했다"며 "3년 후 완공되면 대구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되고 넓은 동물원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지난 7일에도 "대구대공원 활성화를 위해 향후 판다를 대구에 데려오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며 "최근 판다의 고장인 중국 쓰촨성 방문 때 관계자들에게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경륜·경정 경주 사업을 통해 총 446억 원을 부산시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지난해 공단 레포츠본부는 수·목 경정 수신, 금·토·일 경륜 개최 등을 통해 3046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로부터 레저세 170억 원, 지방 교육세 68억 원, 수익금 208억 원 등 총 446억 원을 부산시 재정에 힘을 보탰다.이 중 주목할 만한 경륜·경정 사업은 2003년부터 시행 중이며, 지방재정확충 및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0여 년간 누적 매출은 6조 222억 원이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4월 30일 결정·공시되었다. 2023년 대비 0.19% 하락하여, 2023년 7.13% 하락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하였다. 정부 정책에 따른 표준지 가격 하락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몇 년간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토지 관련 세부담 증가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해 본다.개별공시지가 업무를 하다 보면, 많은 시민들이 세금 관련 고지서를 받고 나서, 문의나 이의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개별공시지가가 확정되고 나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4월 30일 결정·공시되었다. 2023년 대비 0.19% 하락하여, 2023년 7.13% 하락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하였다.정부 정책에 따른 표준지 가격 하락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몇 년간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토지 관련 세부담 증가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해 본다.개별공시지가 업무를 하다 보면, 많은 시민들이 세금 관련 고지서를 받고 나서, 문의나 이의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개별공시지가가 확정되고 나서, 그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저탄소 녹색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인천광역시는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6일, 청두시의 초청으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은 2016년 6월 창설돼 매해 세계 30여 개국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해 혁신, 협력, 경제, 도시발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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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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