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안전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참여해 수난 인명구조, 위험요소 사전 제거, 수변 안전지도 등을 실시했으며,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응급상황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합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
11시간전
목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가 전북 완주군 고산면 ‘귀농귀촌지원세터’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총동아리연합회는 목원대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의 실현으로 매년 학생 봉사단을 구성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15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고산면의 명물인 고산양파 및 고산마늘 수확, 잡초 제거, 고산마늘 까기 등을 돕고, 마을청소도 했다.임정묵 총동아리연합회장는 “농촌 어르신들의 수고로움을 덜어드림은 물론 어려운 농촌현실을 젊은이들이 이해하자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농사
도두1동 효동마을회는 지난 10일 마을주민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비는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방문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김일만 효동마을회장은 “내가 사는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이 가꾸어 미래세대에게 물려 줄 책임이 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7일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원활동은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이 협력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등 4개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토사물 제거, 배수로 정비, 집기류 정리 등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아울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
충남 금산군이 금산군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연간 약 1300t 규모 재활용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나서고 있다.이 시설은 지난 2020년 5월 추부면 용지리에 건축면적 1063㎡, 시설용량 하루 최대 10t 규모로 조성돼 운영 중이다.재활용을 통해 연간 약 1억4000만원의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으며 직원 10명을 금산군민으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며“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이물질 제거, 페트병 공기 빼기, 포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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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갑상선 암·질환 수술 권위자를 초빙, 갑상선암센터를 새롭게 개설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갑상선암센터에는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한 이진욱 교수와 신명호 교수를 초빙했다.특히 이진욱 교수는 2022년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한쪽 유륜 절개만으로 갑상선암 제거 수술을 개발, 학계 화제를 모았다. 갑상선암 수술 건수도 약 5천례에 달하며,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학회에서 초청 받아 SPRA 수술법
충남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은 지난 24일 예산군에서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단원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해당 지역은 지난 16일 많은 비로 농작물·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금산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드린다”며“자율방재단 단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해복구에 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주민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2023년 조성된 도천파크골프장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구작업이 한창이다.파크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천파크골프장 은 코스가 침수되어 잔디가 훼손되고 특히 회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이 유실되어 큰 피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도천파크골프장은 코스 전역이 물에 잠겨 잔디와 시설물이 크게 훼손하여 부유물 제거 복구작업으로 한동안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이에 지난 26일
충북 충주소방서는 퇴직 소방공무원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인 ‘Safe Guide’를 운영하며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Safe Guide’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내 전통시장 9개소에서 운영중인 사업으로, 충주에서는 퇴직 소방공무원 윤노현씨가 자유시장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윤씨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예방 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상인 대상 안전교육 실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소방
법인대표 진오 스님과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충남 공주시 무위암에서 거북이마라톤클럽 회원들과 함께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국적과 언어가 다른 참가자들이 한마음으로 무너진 길을 정비하고 흙탕물을 제거하며 ‘국경을 넘어선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쉼터 외국인노동자와 봉사자들은 노란 조끼를 입고 토사 제거, 시설 주변 청소, 복구 자재 운반, 식기 청소 및 식탁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뜨거운 햇볕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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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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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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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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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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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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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울릉군과 울진군을 방문해, 섬 고유의 자연 및 해양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거제시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 주요 탐방지로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등기산 스카이워크, 독도박물관, 독도, 행남해안산책로, 관음도, 태하향목전망대, 대풍감 전망대 및 울릉군청이 포함되었다.연구회는 스카이워크, 해안산책로, 전망대 등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관광시설 운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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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보훈회관에서 입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보훈회관 운영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위영란 의원, 박영민 화성특례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관내 주요 보훈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간담회에서는 ▲ 보훈회관 이용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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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공포로 밤더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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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태화강 대숲납량축제 개막식이 지난 14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대숲 산책로에서 극한의 공포분위기로 연출된 ‘호러 트레킹’ 체험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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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창업기업 육성 지원...UNIST, 국비 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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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딥테크 특화 창업 중심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된 UNIST는 연구개발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딥테크 기업을 육성한다. 또 울산시와 함께 전통 제조기업과 딥테크 기업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 UNIST는 경북 포항·경주를 잇는 ‘해오름동맹 기술창업 벨트’에서도 광역권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가 보유한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창업 플랫폼을 만들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딥테크 창업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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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태양광 폐패널 온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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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세계 최초로 태양광 폐패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에코 유리온실’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리온실은 330㎡ 규모로, 기존 파쇄하거나 매립되던 태양광 폐패널을 고부가가치 광확산 에코 강화유리로 개조, 환경 부담을 줄이고 폐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 유리온실에 사용된 강화유리는 광합성 대역에서 94% 이상의 빛 투과율을 확보해 작물의 생장 속도 및 수확량을 높이고 빛을 산란시켜 온실 내부에 균일하게 분배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