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근로자 9명의 행방이 일주일째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부 신속대응팀이 네팔군과 함께 헬기와 도보, 드론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혔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가운데 2일부터 44명 규모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본격적인 수색에 합류한다.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1일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네팔군과 함께 한국인 실종 추정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헬기로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일대를 공중에서 확인한 뒤 상부댐 인근에 착륙해 지상 수색까지 벌였지만 실종자와 관련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인근에 위치한 칠십리야외공연장이 리모델링 이후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의 개최 장소로 꾸준히 활용되며 지역의 야외 문화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칠십리야외공연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후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9월에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행사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4일에는 광주시나브로합창단이 가요 합창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개최하며, 10일에는 김해시복지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지 이틀째인 27일 실종자 수가 820여명으로 급증했다.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재난 당국은 전날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823명이 실종됐다고 이날 밝혔다.전날 한때 484명으로 집계됐던 실종자 수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하루 사이에 300명 넘게 늘었다. 전체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은 517명이며 네팔인도 2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
울산에서 ‘노래방 택시’로 인기를 얻은 50대 기사가 후배 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한밤중 남구 자택에서 후배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가슴 등을 여러 차례 찔렀다. 옆에 있던 다른 후배 C씨가 A씨를 제지하는 사이 B씨는 인근에 있던 차 안으로 몸을 피해 문을 잠갔지만, A씨는 손잡이를 잡아당기고 흉기로 유리창을 10여 차례 내리치며 “죽이겠
제주항공이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 단독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2005년 창립 이후 김포국제공항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의 업무시설에서 서울지사를 운영해왔다.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단독 사옥을 마련하게 됐다.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제주항공 신사옥은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만5793㎡ 규모로, 관리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약 5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다만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정비본부와 승무원 라운지, 일부 현장 지원 부서는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
롯데건설이 목동 재건축 시장 공략에 나섰다.목동 르엘 라운지를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롯데 르엘 만의 철학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롯데건설은 10월 1일 목동 르엘 라운지 공식 오픈을 앞두고 14~15일 4팀으로 나눠 진행한 프레스투어를 통해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 르엘 라운지 내부를 공개하고 ‘소르본 프로젝트’를 제시했다.기자가 14일 오후 방문한 목동 르엘 라운지는 자연과 예술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공간으로 구현된 모습이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라운지 내부 통로는 숲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들어선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이 아파트 부적격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은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M2-3-1·M2-3-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0층, 아파트 336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아파트 주차시설은 380대 규모다.주택형은 32A·32B·59A·59B·59C 등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최상층 일부 세대에는 다락 복층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과 커뮤니티 공간,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마련됐다.교육시설도 인근에 자리하
서귀포 하효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3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건물 3층에 거주하고 있던 2명을 대피하도록 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다.이 불로 인근에 검은 연기가 퍼지며, 소방당국에 동일 신고가 34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오후 5시 1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인근 체육관과 비닐하우스 등으로 불이 붙지 않도록 조치했다.이어 오후
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양문 숯불갈비가 이천하이닉스점을 신규 오픈하며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이천하이닉스점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한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 주거 수요를 기반으로 가족 단위 외식을 비롯해 직장인 모임과 회식 등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이 기대되는 지역이다.양문 숯불갈비는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고기를 굽는 셀프 그릴링 방식을 적용해 홀 운영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물류센터에서 손질한 원육을 매장에 공급해 식재료 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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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 정기주총서 재무제표 승인·정관 변경 가결…감사위원 선임은 부결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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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대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되는 첫 대법관이 됐다. [서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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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이라는 '가불기', 그 폭력적인 '위선'에 관하여
국민의힘 대변인 박민영이 극우 여성 유튜버와 함께 출연한 영상에서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김예지를 두고 한 발언들이 머리속에 참 오래 남았었다. 유튜버는 "김예지는 XX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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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주주환원정책 개편 ···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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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찬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김 후보자에 대해 적합하다는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경과보고서에는 김 후보자에 대해 “31년간의 공직 경험과 서귀포시지역에 대한 이해, 문화·관광 분야 경험과 시정 운영 의지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고 밝혔다.이날 인사청문에서는 후보자가 취득한 농지에 대한 경작 여부, 가족의 재산형성 과정, 제2공항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김 후보자는 농지의 경우 공직 생활 중 배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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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는 절반인데 피해액은 90%…대구·경북 노쇼 사기 피해 급증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대기업 등을 사칭해 자영업자에게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대구·경북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은 올해 상반기 피해액이 지난해 연간 피해액의 99%에 달하면서 지역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