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문제로 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가 구속됐다.대구중부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2시쯤 중구에 있는 친구 B씨의 과일가게에서 친구인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으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친구 B씨는 과거 A씨에게 과일 가게를 차려주는 등 금전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B씨가 자신의 과일 가게
평소 불화를 겪어온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회사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안성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인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안성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회사 동료 B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아내 외도를 의심하다 살해한 남편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양산경찰서는 50대 남성 ㄱ 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ㄱ 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 양산시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20대 아내 ㄴ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날 27일 오전 7시 43분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된 30대 아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선처 호소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인 아버지가 처벌을 원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일 오후 8시50분쯤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아버지 B씨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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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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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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