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일 학생회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차에서 교직원과 학생 30여명이 헌혈을 했다.방사선학과 정세영 학생은 “한 사람의 헌혈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경산시는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3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번 헌혈운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긴 연휴와 귀향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와 혈액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이웃사랑과
대상그룹이 대상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동참한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헌혈증서 1466장과 5천만원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상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이보라 사회공헌팀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허인영 사무총장, 전호철 국장 등이 참석했다.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상레드챌린지’는 여름철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전 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으로, 올해로 20회
헥토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정기 헌혈 나눔 행사 ‘8th Hecto&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헥토그룹이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이어온 정기 헌혈 프로그램으로, 헥토그룹의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자리잡았다.헥토그룹은 매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전량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해왔다. 이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치료 지원에 활용된다. 헥토그룹은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지난 9월 2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난 달 26일 하나금융그룹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이번 달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각 사옥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
“피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저도 뭔가 해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1996년 근로 비자로 입국해 30년째 한국 생활 중인 스리랑카 출신 찬다나씨는 지난 21일 제주시 노형동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100번째 헌혈을 실시했다.찬다나씨는 제주대학교 체육관 앞에 세워져 있던 헌혈 버스를 보고 처음 헌혈에 관심을 가졌다.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가 ‘외국인도 우리처럼 피는 빨갛고, 헌혈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면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실천을 하게 됐다.10년 전부터 시작한 헌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이 진행 중인 헌혈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말 시작돼 7500여명이 실제 헌혈에 성공하면서 의료현장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캠페인이 시작된 후 전국 위아원 청년 회원들은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살린 지정헌혈, 수백 회에 걸친 꾸준한 헌혈, 자발적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위아원 관계자는 “헌혈은 대체할 수
한여름 무더위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청년들이 있다.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 회원들이 ‘2025 위아 레드, 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총 644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이 캠페인은 지난 7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총 1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름철과 추석 연휴로 헌혈이 줄어드는 시기에 혈액 공급망 안정화에 앞장서는 청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감
속초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시청 공무원들이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해 건전하고 의미 있는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시청 직원뿐 아니라 건강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 중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면 신체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산국 가을철에 들판이나 해안가에 피는 국화를 사람들은 들국화라고 부른다.들국화는 가을철 산이나 들, 해안가에서 피어나는 국화꽃이다.들국화라고 부르는 것이 틀린 건 아니지만 넓은 의미에서 들국화는 가을철에 피는 야생 국화류를 총칭하는 말이다.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 된 자생종 국화는 크게 3종류로 나뉘어서 등재되어 있다. 이들 식물들은 국화과 국화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감국류, 산국류, 쑥부쟁이류로 나뉠 수 있다.감국류에는 감국 1종류가 등재되어 있고 산국류에는 산국과 키큰산국 2종류가 등재되어 있으며 나머지 식물들은 쑥부쟁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제주시 늘봄에서 추석을 맞아 제향여군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간담회에는 제향여군연합회 회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두 26세트를 전달하며 명절의 훈훈한 온정을 함께 했다.특히 이날 자리는 해병 3·4기 여군을 비롯한 원로 여군 선배들의 그간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향후 향군과 여군 선배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달수 회장은 “제주의 안보와 향군
이재명 정부의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기획재정부가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전담하고 있는 범부처 정책총괄 기능이 사실상 진공 상태에 놓이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당초 정부·여당이 추진한 정부조직 법안에는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기능을 분리해 기획예산처로 넘기되, 신설되는 재정경제부에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흡수해 경제정책·세제·국고·금융을 총괄하게 한다는 복안이었다. '공룡 부처' 기재부의 권한을 분산하는 동시에 금융기능을 보완해 '경제 사령탑' 역할을 이어가게 한다는 개념이다.그렇지만 금융
기획재정부는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국가재정정보시스템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재정정보시스템과 기재부 홈페이지 등 13개 시스템 긴급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기재부에 따르면, dBrain+를 비롯해 열린재정, e나라재산, 국세외수입 포털 등 주요 대국민 서비스가 이날 오후 4시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e나라도움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금융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