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9일 청도군청 청사광장에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증가 및 저출산으로 인한 핼액수습 위기 상황을 우려해 조금이나마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헌혈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헌혈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
대전시가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및 연말에 감소하는 혈액 보유량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시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약 37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영천시는 올해 네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난달 28일 시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젊은 층 감소, 수혈인구 증가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 공직자와 시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7일 0시 기준 대구·경북지역 혈액 보유량은 4.6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혈액은
의성군새마을회가 내년도 중점과제로 헌혈운동 확대와 재활용 사업 개선을 내놓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새마을운동 재편에 나선다.산불 이후 공백이 생긴 사업들을 재정비하고, 읍·면별 실적 편차를 줄이기 위한 평가 기준 조정도 병행할 계획이다.의성군은 지난 3일 의성종합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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