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교육학과는 6일 충북교육청 여학생가정형 위센터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교육, 연구활동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한다.박지현 서원대 교육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학교 현장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서원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마을 단위 평생학습 거점 ‘백년서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백년서원’은 충북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따라 서원대 평생교육진흥본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서원대는 앞으로 5년간 도내 읍·면·동 153곳에 백년서원을 설치하고 AI 디지털 활용, 인문교양, 안전 등 다양한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원대는 지난달 도내 읍·면·동에 백년서원 33곳을 지정하고 교육과 운영을 맡을 강사 115명과 학습매니저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
서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미래창조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충북권 운영기관인 ㈜잡스와 청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등에 협력한다. 이인철 서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잡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과 지역
서원대학교는 다음달 1일까지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의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서원 시민모델학교 △시작은 오늘부터! △수어로 소통하기 △마음을 담은 인문학 클래식 △인생동화, 뮤지컬로 피어나다! △파크골프 입문반 △건축주의 오답노트 △청주 문화유산에 담긴 속 깊은 이야기 △약손 치유와 생활 건강 등 총 9개 과정이다. 강의는 8월부터 12월까지 20차시 운영한다.충북 도민 누구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강좌별 운영 일정과 신청 기간은 충북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청북도의사회는 최근 충북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5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올해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일반 봉사자 등 89명으로 해외의료봉사단을 조직했다. 봉사단원으로 서원대 봉사단도 함께한다.이들은 오는 8월13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의료봉사 활동에는 내과, 외과 등 15개 진료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의료 예방교육과 구호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양승덕 충북도의사회장은 “여름 휴가를 할애해 의료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린
서원대학교는 오는 8월5일부터 28일까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도슨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함께 하는 양성과정은 이야기로 완성하는 스크립트, 공예비엔날레 들여다보기 등 9회차로 나눠 실시된다.교육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교육 수료자에게는 로컬 크리에이터 인증서가 수여된다. 또 선발을 거쳐 비엔날레 기간 ‘세상짓기’ 전시 현장에서 시민 도슨트로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만 25세 이상 충북 도민
서원대학교 환경공학과는 최근 ㈜케이씨아이와 취업 우대형 주문식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교육 운영, 실무 중심 교육과정·교재 개발, 인력·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한다.또 ㈜케이씨아이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 학생에게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양 기관이 맺은 ‘환경산업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의 후속 조치다. ㈜케이씨아이는 1982년 설립된 종합엔지니어링 전문 업체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서원대학교 대학생봉사단이 지난 4일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포전을 찾아 더덕밭 김메기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서원대는 2007년부터 제주의 올레길을 찾아 국토대장정을 진행하고 평소 해안가 플로깅을 중심으로 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올레말래 꿈을 향해 걷는 올레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는데, 처음으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학생은 62명이다. 제주농협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봉사단원들에게 이동차량, 농작업키트, 중식 등을 지원하며
정환희 서원대학교 교수의 역서 ‘주희 철학사상의 불교적 뿌리’가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동양철학 부문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는 2025 우수학술도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중 279종이 최종 결정됐다. 주희 철학 사상의 불교적 뿌리는 남송 시기 주희가 집대성한 성리학, 즉 신유학이 700년간 중국의 정치와 사회를 이끌던 정통 이념이다. 이 서적은 신유학이 불교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불교 사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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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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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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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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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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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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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2차 추경 "기초단체 설치 예산 50억원 삭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1호 공약인 기초자치단체 설치 예산의 25%를 삭감했다.도의회는 14일 44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933억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도의회는 기초단체 설치 예산 198억원 중 50억원를 감액했다. 삭감 내역을 보면 서제주시청 리모델링, 서제주시의회 리모델링, 동제주시의회 리모델링 등이다.서제주시청은 제주도청 2청사를, 서제주시의회는 2청사 1별관인 제주지방사료관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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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기초단체 설치 "승부 쐐기박는 골 넣을까"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