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제2회 충북대학스포츠동아리대회에서 축구와 농구 두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2027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축구·농구 21개팀 250여명이 참가했다.축구에서는 레저스포츠학부 신진호 교수가 지도하는 동아리 ‘프로토’가 우승을 차지하고 김현준 학생이 MVP에 선정됐다. 농구에서는 체육교육과 김범준 교수가 지도하는 동아리 ‘서농회’가 우승, 김기현 학생이 MVP에 선정됐다. 서원대 이승희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 김우식 교수가 2025년 대한무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AI 무예교육’ 분야 연구로 학술발표 우수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제시한 연구는 AI를 전통 무예교육에 결합한 미래형 교육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핵심적으로 △무예수련 과정의 체계화 △학습자의 기술 습득 효율 향상 △데이터 기반 분석과 피드백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특히 AI 동작 분석 기술,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 시스템, 디지털 학습지원 플랫폼 등 구체적 적용 방안을 제안해 무예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하
청주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창업 보육 기업 14곳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9곳과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 5곳이다.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과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친환경 제품, 스포츠 교육 서비스, 고령자·취약계층
서원대학교 스파크 사업단은 8일 충북권 주요 창업지원 기관들과 함께 ‘2025 충청권 창업 유관기관 연합네트워킹’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충청권 창업 지원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연합네트워킹에서는 △IR 피칭 △투자 멘토링 △기관 협업 세션 △팝업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타트업·투자기관·지원기관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히 이어졌다.스파크 사업단의 우수 입주기업 피지오(스마트 신체
청주 서원대학교는 23일 2025학년도 창업 페스티벌을 열어 재학생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창업 페스티벌은 재학생이 준비한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발표에는 총 33개팀이 참여했으며, 기술·아이디어 부문 12개팀, 소상공 부문 11개팀, 콘텐츠 부문 10개팀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다.기술·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콩비지를 업사이클링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햄 ‘리본햄’을 제안한 ‘비즈니스’ 팀이, 소상공 부문은 드로잉 기반 드론 경로 자동화 플랫폼
전국 절반 이상의 사립대가 내년 등록금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대학들의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교육부가 사립대 등록금 인상을 간접 규제해왔던 국가장학금Ⅱ 규제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등록금 인상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최근 154개 회원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대학 현안 관련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충북에서 사총협 회원인 대학은 청주대와 서원대, 중원대, 유원대, 세명대, 극동대, 가톨릭꽃동네대 7곳이다.2026년도 대학 등록금에 대한 질의에
서원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는 9일 융복합기술관에서 신중년 집필 프로그램 ‘스토리에서 북까지: 신중년 북 클래스’를 통해 완성된 에세이집 ‘나를 바꾼 한 페이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서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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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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