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를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3일 포항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총 150매로,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포항캠퍼스에서 연 4회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참여한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것이다. 헌혈증서는 현재 치료 중이거나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지난 21일 헌혈의집 창원센터에서 네팔 출신 헌혈자 아디카리 케다르 씨의 100회 헌혈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케다르 씨는 한국에 15년간 거주하며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왔으며, 국적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생명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왔다./안지산 기자
청도군은 9일 청도군청 청사광장에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증가 및 저출산으로 인한 핼액수습 위기 상황을 우려해 조금이나마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헌혈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헌혈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
임직원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부…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여23일 김정희 원장 등 임직원들 헌혈 참여… 생명 존중의 가치 실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3일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진행,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일익을 담당했다.이번 기증식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01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행사 당일에는 김정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헌혈차에서 직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16일, 산하 6개 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헌혈증서 101장을 전달하며, 사업장별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각종 혈액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체육·문화 강좌 이용객들의 동참이 더해지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공단의 헌혈증서 기부는 2020년 ‘달성 2020 챌린지’를 계기로 시작돼
신협중앙회는 지난 12일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협은 누적 헌혈증서 2만2200매와 후원금 5800만원을 기부하며 금융협동조합의 나눔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전달식은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16일, 산하 6개 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헌혈증서 101장을 전달하며, 사업장별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각종 혈액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
에코프로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를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에코프로는 지난 3일 포항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가졌다.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총 150매로,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포항캠
신협이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우에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지난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와 회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전달식은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는 올해 진행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신협은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여하는 신협 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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