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회식을 전면 금지하며 공직기강 특별경보를 내린 기간에, 교육을 받던 경찰관 6명이 음주로 적발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경보는 제주 실종신고 허위 종결 등이 잇따르자 발령된 것으로, 음주 자제와 회식 금지가 핵심 내용이었다. 그 지침을 정면으로 어긴 사례가 경보 기간 중에 나온 셈이다.같은 주 일선에서는 유형이 다른 비위가 잇따랐다. 한 지구대 소속 경감은 식당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사격 훈련 중 실탄 세 발을 빼돌린 경찰관은 직위해제됐다. 총
최근 경찰의 실종신고 ‘허위 종결’ 파문을 계기로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의용소방대가 도민과 관광객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도민의 일상과 관광객의 여행길을 지키는 ‘지역 밀착형 안전지킴이’를 오는 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의용소방대 확대 운영의 핵심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화재·재난 현장 지원에서 한 걸음 더 확장해, 평상시에는 생활권을 순찰하고 위급한 순간에는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는 ‘움직이는 지역 안전망’으
제주경찰청이 1일 실종사건 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그가 지난해 3월 10일부터 올해 7월 23일까지 실종팀에서 처리한 298건 가운데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건이 25건 추가로 확인됐다. 앞서 드러난 두 건을 합치면 27건이다.주목할 것은 추가된 25건의 성격이 둘로 갈린다는 점이다. 10건은 실종자와 연락하거나 신변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도 확인한 것처럼 시스템에 입력해 사건을 닫은 경우다. 나머지 15건은 실종자의 소재를 실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으로 위성곤 지사와 고의숙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 나선다. 따라서 각종 지역 현안과 민생 회복을 위한 해법들이 제시될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도의회는 2일부터 제454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3~4일과 7일, 3일 동안 도정질문에 이어 8~9일 이틀간 교육행정질문을 실시한다.도정질문에선 우선적으로 최근 제주사회를 흔들고 있는 경찰의 30대 여성 실종신고 허위 종결 처리 및 제주 관광 불안감 확산 등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또한 제주지역 최대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제주경찰 실종사건 허위 종결 논란과 계속되는 치안 불안 보도와 관련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 안전망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지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9월 월간정책회의를 ‘안전 제주 전략회의’로 전환해 개최하고,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상황과 보완과제를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위성곤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실종사건과 치안 불안 보도가 이어지면서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까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 도민 일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경찰의 실종신고 '허위 종결' 파문을 계기로 확산하고 있는 치안 불안 우려를 해소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섰다.제주도는 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9월 월간정책회의를 ‘안전제주 전략회의’로 전환해 개최하고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 상황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위성곤 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실종사건과 치안 불안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까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 도민의 일상뿐만 아니라 제주 관광과 지역경제
접수된 실종신고 사건을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뒤 임의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실종아동법상 보호대상자인 아동, 치매노인 등의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기록을 삭제하거나 미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 경장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 중 141건이 실종아동법 상 보호 대상인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장애인 등의 사건이다.경찰은 A경장이 종결한 298건 사건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장씨 실종신고때 처럼 허위 내용으로 사건을 종결한
다쏘시스템은 생명과학 산업을 위한 AI 네이티브 기업용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기업 아리스글로벌을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거래 종결 시 약 18억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며, 향후 수년에 걸친 AI 관련 매출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2억 달러를 추가 지급하게 된다.아리스글로벌의 AI 네이티브 기업용 컴플라이언스 플랫폼은 글로벌 상위 50대 바이오제약 기업 중 절반을 포함해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임상시험수탁기관, 글로벌 보건 당국 등 2
실종 51일 만에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모씨의 실종 신고도 상급자 결재를 거쳐 허위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다.한동훈 국회의원이 최근 제주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사건은 신고 접수 5시간30여분 만인 지난 7월 2일 경찰 112시스템에서 상급자 결재를 받아 종결됐다.당시 상황을 보면 지난 7월 2일 오후 6시2분 112신고로 접수된 이 사건은 오후 11시22분 프로파일링시스템에서 부 경장 계정으로 ‘해제’ 처리됐다. 16분 뒤인 오후 11시38분에는 112시스템에서 상급자 결재
제주의 한 경찰관이 접수된 실종신고 사건들에 대해 '허위 종결'한 것으로 드러나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경찰관이 실종 접수 후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거나 삭제한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경장은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자체 종결한 298건 중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거나 삭제했다.이 63건 중에는 다른 부서에서 접수되고 해제된 건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이 63건의 사건이 허위 종결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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