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의 올레길, 밭, 공터 등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술제가 가파도 현지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0월31일까지 가파도 일원에서 '가파도 자연미술제'를 개최한다.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미술제는 도내 예술단체 '아트링겔'과 협력해 열리고 있다. 초청 작가는 박봉기, Lee Kuei-Chi, 임종길, 유리 등 국내외 4명의 작품을 가파도 올레길, 밭, 공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관람객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할
제4회 4·3 평화 올레길 걷기 행사가 27일 제주시 노형동 월산체육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백 명의 주민이 참가해 제주 4·3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 길에 담긴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염원으로 기획됐다.행사는 오전 9시 오카리나 공연과 성짓골 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묵념, 내빈 인사, 4·3 주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출발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주민들은 노형동 올레길을 걸으며 희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제4회 ‘노형동 4·3 평화 올레길 걷기 행사’를 앞두고, 19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걷기 코스에 대한 환경 정비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노형 코스와 해안 코스로 나누어 두 개 조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약 두 시간 동안 4·3 평화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 상태를 점검했다.문상수 위원장은 “4·3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과 함께 걷는 이번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형동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돌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다가오는 노년기를 준비하는 50~60대 부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블루스’를 오는 18일과 25일 양일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자녀의 독립, 은퇴 등으로 변화하는 부부관계의 재정립과 건강한 노년 준비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부부관계 척도 검사, 부부 상호작용 워크숍, 강점 발견과 올레길 걷기, 명상·차담을 통한 배우자와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노년기 앞둔 50~60대 부부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블루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자녀의 독립, 은퇴 등으로 변화하는 부부관계의 재정립과 건강한 노년 준비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25일 ▲부부관계 척도 검사, ▲부부 상호작용 워크숍, ▲강점 발견과 올레길 걷기, ▲명상·차담을 통한 배우자와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 무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산체육공원에서 시작하여 노형동 4·3평화 올레길 노형코스와 해안코스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4월 27일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노형동 4·3 평화 올레길 행사를 대비한 올레길 환경정화 및 사전답사로 진행됐다.문상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형동 4·3 평화 올레길 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올레길 7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헌의 일환으로 올레길 탐방객들의 방문이 많은 올레길 7코스에 환경정화 필요성을 느껴 플로깅 시간을 가졌다.안정윤 센터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의 올레길 7코스를 걸으며 청정 서귀포시에 폭싹 빠져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25일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올레길 7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헌의 일환으로 올레길 탐방객들의 방문이 많은 올레길 7코스에 환경정화 필요성을 느껴 플로깅 시간을 가졌다. 안정윤 센터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의 올레길 7코스를 걸으며 청정 서귀포시에 폭싹 빠져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되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햇빛만으로 月 250만원"…이재명, 전북서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은 전국적으로 유사하지만, 땅값과 인구밀도 측면에서 전북 서남해안 지역이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최적지”라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일조량은 전국적으로 큰 차이가 없고, 풍력도 해안가나 고지대 등에서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설치가 가능하지만, 땅값과 인구밀도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 NEW 디자인
서울시 디자인 경관사업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학원가가 안전하고 개방감 넘치는 ‘열린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강동구 명일광장감각적인 디자인 펜스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경기 RE100·AI·간병SOS 등 주요 정책 대선공약 반영 추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김 부지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남정신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우리끼리' 지역감정 조장"…이재명 빗속 '사자후 30분'
호남에서 유세일정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역감정에 기댄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 빗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30분간의 사자후'로 성토하고 나섰다. 국민들의 위대한 선택과 정치적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력일수록 '같은 고향이라면 찍어주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지역감정의 표심을 자극하고 거기에 강하게 의지한다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장애학생, 새역사 쓰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