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를 일컫는 말이다.그를 비방하는 정치인이나 언론이 붙여준 별명이 아니다. 그가 스스로 한 말이다.그는 지난달 1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이 대만을 봉쇄하면 중국에 군사력을 사용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나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는 나를 존중하고 있으며 내가 미쳤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감히 미국의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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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명태균 녹취록' 논란을 두고 "이 사람의 허풍에 우리가 몰려갈 필요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
“통일, 하지 맙시다. 그냥 따로 살면서 서로 돕고, 존중하고…‘두 개의 국가’를 수용합시다” 지난 9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외쳤다. 통일에 열정을 지녔던 그가 ‘이국론’을 말했다. 헌법 3조의 삭제까지 주장했다. 역대
10월 22일이었다. 이날은 33일째 되는 날이다. 그가 저녁에 카톡에 글을 올렸다."저녁 명상 점검표를 만들었어요. 하루 마무리 명상도 습관이 되도록 도전해 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비 오기 전에 타작한 나락입니다. 비를 피해 창고 안에 널어놓았습니다. 이제 현미로 도정해 먹겠습니다.
먹지 않으면 살지 못하죠. 음식을 먹는다는 건 본능적이고 일상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부산에서 비건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 나까씨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가 선택한 채식 밥상엔 정치적인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나까 씨는 부산에서 비건 식당 '나유타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2건을 도민에게 선보인다. 먼저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미술가 유택렬 화백과 그가 문화예술로 연을 쌓았던 인물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을 1·2층 1~3전시실에서 연다. 3층 4~5전시실에서는
경기도의회가 북한 오물 풍선 피해를 지원할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도에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경기지역 공식 피해액만 18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6월2일 부천시에 사는 B씨 차량은 오물풍선 탓에 불이났다. 그가 접수한 피해액은 121만원이다.
예술작품이 개인의 창작물임은 틀림이 없다. 작가는 자기가 경험한 것을 소화하여 자기 나름대로 독특한 세계를 보여 주는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가의 경험에는 그가 학습한 것도 있고 체험한 것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받은 것도 있으니 순전히 그만의 것이라고만 단정할 수도
"함께해 주신 동지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 버텨주셔서 고맙습니다."배성도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 비대위원장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마이크를 쥔 오른손도 미세하게 떨렸다. 터져 나오는 울음을 누르며 그가 말을 이어갔다. "현장에 들어가서도 많은 과제들이 남아
이틀 연속 일어난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로 논란이 커진 지난해 연말 어느 아침. 경복궁 관리소장 라디오 인터뷰에 귀가 쫑긋 섰다. "연이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스프레이 낙서가 벌어진 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앵커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던 소장. 그가 꺼낸 말은 죄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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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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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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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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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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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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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립대학 연합 '연탄나눔 봉사활동' 따뜻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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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와 함께 지난 22일, 춘천시 우두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춘천시 우두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예림 강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연탄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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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의 삶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7일 오후 3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해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불턱 토크쇼와 해녀 음악회로 구성된 ‘물빛처럼 빛나는 해녀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해녀협회 소속 해녀들이 펼치는 불턱 토크쇼에서는 오랜 세월 물질을 해온 노련한 해녀들과 젊은 해녀들이 직접 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불턱 토크쇼는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영어로도 해녀문화를 소개하며 제주해녀의 소중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이어지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문효진과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로 구성된 앙상블 ‘물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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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감리교회, 어려운 이웃 '사랑의 김장·쌀' 나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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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감리교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 50박스와 쌀 50포를 포남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쌀을 포남2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였다.이정순 동장은 “김장김치 및 쌀 나눔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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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재활용도움센터 환경 도우미 변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1월 23일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환경분야 체험활동으로 동홍동재활용도움센터에서 일일 분리배출 도우미로 활동했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체험활동에 참여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의 역할, △배출자의 분리배출 실천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였으며, 재활용품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무게를 측정,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기도 했다.또한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에게는 근무 시 역할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배출하러오는 지역주민과는 배출 시 불편사항이나 개선할 점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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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도의원,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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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지난 22일, ‘강원소방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관련 홍보 및 도민 인식제고 대책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강원지역의 차량화재 건수가 21년 234건, 22년 232건, 23년 268건, 24년 10월까지 180건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고, 차량 화재는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화재 발생시 차량용 소화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