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동안 23만여명의 관광.귀성 인파가 제주에 몰릴 전망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때보다 4% 넘게 감소한 수치다. 중국의 연휴가 겹치면서 외국인관광객은 1만명 이상 늘지만, 내국인은 지난해보다 연휴기간이 대폭 짧아진데다 항공 공급이 줄면서 2만명 넘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2만9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9596명보다 4.4%, 1만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국내선 항공과 선박을 이용한 입도객은 19만1900
원로 시인이자 민속문화 연구자인 김순이 선생이 평생 모은 미술작품 68점을 최근 제주도립미술관에 기증했다.기증 작품에 강요배·변시지·양창보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제주미술사 연구의 폭을 넓힐 자산으로 평가된다.기증작은 오는 12월 열리는 ‘작품기증 특별전’에서 관람객에게 처음 공개된다.기증된 68점은 김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작품이다. 한 개인의 안목으로 형성된 컬렉션이 공공의 자산으로 돌아온 사례로 제주미술사 연구에 무게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김 선생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서귀포시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를 대표하는 숲길인 사려니숲길의 노후 안내간판을 새롭게 정비했다.서귀포시는 사려니숲길 남조로 입구 진입로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목재 안내간판 2개를 교체하고, 간판 하부에 탐방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규모 쉼터를 함께 조성했다.기존 안내간판은 장기간 야외에 노출되면서 목재가 부식되고 글씨가 퇴색되는 등 시설물이 노후화돼 안내 기능과 경관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총 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정비공사를 추진했다.새롭게 설치된
올가을 추자도나 우도에서 하룻밤을 묵으면 숙박료를 최대 5만원 아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전국 숙박 할인 사업에서 부속섬 전용 ‘섬 지역편’이 새로 마련됐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는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비롯한 전국 12개 참여 지방자치단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선착순 할인권이 발급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편에서는 일반 숙박 할인에 더해 도서지역 전용 ‘섬 지역편’이 신설·운영된다. 일반 숙박은 상반기와 동일
제주가 우주산업과 인공지능, 40㎿급 데이터 센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방향에는 공감한다. 그러나 최근 발표되는 정책을 지켜보면 정작 이 산업들이 제주 안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기업 유치와 시설 구축이라는 구호는 있지만, 협력 기업과 전문 인력, 지역 조달과 정주 여건을 어떻게 함께 만들 것인지에 대한 실행 계획은 아직 부족해 보인다.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에서 연구원과 중간 관리자로 10년간 근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빛나는 제주에서 함께뛰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해 오는 16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에는 전국에서 선수 5677명, 임원·관계자 3464명 등 총 9141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며 제주를 뜨겁게 달군다.개막식은 오후 6시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7시 개식 통고에 이어 주제공연1, 기수 및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대표 선서, 주제공연2, 성화 점화 순으로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공식 행사가
제주에서 창업하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필요한 지원과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4시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도내 창업·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 창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창업도시 제주 실현,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창업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직접 듣고, 제주를 창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창업 준비와 초기 사업화, 기업 성장, 해외시장 진출 등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0일 제주항에서 제주해양경찰서와 여객선사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에 전기차를 선적하는 비율이 급증함에 따라, 차량 갑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신고 △승객의 안전한 대피 유도 △전기차 전용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초기 진화 △사후 현장 통제 등 실전과 같은 위기 상황별 대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조평연 제주운항관리센터장
멕시코 기업 임직원들로 구성된 대규모 인센티브 투어단이 제주를 찾았다. 제주가 중남미 시장을 개척해 결실을 맺은 첫 사례로, 그동안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인센티브 투어 유치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주관광공사는 멕시코 기업인 ‘코르포라시온 목테주마’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센티브 투어단 186명이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제주 여행 일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 기업은 시멘트와 콘크리트 제품 등을 생산·유통하는 멕시코 주요 건설자재 기업으로, 임직원은 1300여 명에 이른다.이번 멕시코
어제 일요일을 맞아 예향과 미항의 도시 서귀포를 찾았습니다.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고순향 작가 사진전과 바로 인근의 기당미술관에서 열리는 변시지 작가 탄생 100주년 특별기념 작품전, 오경수 작가 사진전까지 세 곳을 방문해 제주를 소재로 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초가을 시원한 바람을 기분 좋게 맞으며 칠십리시공원을 한 바퀴 돌아 세연교를 지나 천지연폭포까지 걸으면서 가을을 즐겼습니다.천지연은 서귀포의 최고의 보물입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웅장한 폭포수와 주변 경관은 감탄이 절로 납니다.솜반천의 시원한 용천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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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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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 벽을 넘어선 뒤 글로벌 금융시장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높은 금리는 주식과 인공지능 투자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새로 채권을 사려는 투자자에게는 오랜 기간 보기 어려웠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 축소와 미국의 재정 부담까지 맞물리면서 ‘5% 국채’는 단순한 금리 숫자를 넘어 자금 이동의 방향을 가르는 변수로 떠올랐다.18일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5%를 넘어 2007년 이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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