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선을 담당하는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한다.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태안화력발전 1호기를 대체할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이은 서부발전의 두 번째 석탄화력발전 대체 사업이다.서부발전은 4월 2일 충남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안호 충남도청 산업경제실장, 고광철 충남도의회 의원 등 150여
충북 옥천군의 향수CC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옥천군은 이 골프장 예정지인 동이면 지양리 일대 116만7306㎡를 ‘체육시설’ 용지로 바꿔주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협의 과정에서 농업보호구역 2만4000㎡ 등이 배제돼 사업주인 관성개발㈜이 신청한 119만3137㎡보다 2만5831㎡ 줄었다. 이에 따라 27홀로 계획된 골프장은 24홀로 축소됐고, 골프텔 건설은 무산됐다. 관성개발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옥천군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관성개발이 이곳에
한국서부발전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선을 담당하는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한다.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태안화력발전 1호기를 대체할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이은 서부발전의 두 번째 석탄화력발전 대체 사업이다.서부발전은 4월 2일 충남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안호 충남도청 산업경제실장, 고광철 충남도의회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4월 1일 후원기업 145호점과 146호점으로 등록된 한신호 대표님과 후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신호 대표를 비롯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 홍보위원회 김진태 회장, 최규삼 지부장 및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후원기업 협약식을 축하했다. 현판식은 후원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리로, 기업과 공단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호연상사 및 ㈜케이탑 건설은 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 및 상촌면 일원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부지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이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가 될 영동양수발전
대구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및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 공약을 확정했다. 대구시는 24일 ‘대구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82조원 규모의 4대 분야, 23개 사업, 76개 세부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정하고 21대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각 구·군별 균형 발전을 고려해 핵심 사업을 선정했다. 1호 공약은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인 TK신공항 건설과 연결 교통망인 대구~군위 고속도로 신설·신공항철도 건설이다.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의 핵심인 TK신공항 건설은 2030년
해양수산부가 최근 제주 신항 건설 기본계획의 변경계획을 고시한 가운데, 제주도내 환경단체에서는 대규모 해상 매립에 ㄷ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이 사업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제주 신항만 건설사업은 대규모 바다 매립을 통한 부동산 개발사업"이라며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어제 제주도청에서는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면서 "이는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 등 제주항의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에 따라 제주항에 대한 항만
수도권과 지방의 지역 가치를 결정짓는 기준이 교통 인프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서울 접근성'이 핵심 가치로 작용하는 반면, 지방에서는 광역 및 도시철도망의 신설과 확장이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새로운 철도 노선의 건설은 단순히 교통 편의성 제고를 넘어, 도시 전체의 공간 구조와 경제적 흐름을 재구성하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철도망이 구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과 상권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며, 주거 선호지로의 전환 속도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50분경, 충남 천안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교량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0명이 약 5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목숨을 잃었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하루아침에 다수의 생명을 앗아간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에서 반복되는 비극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고속도로 교량 건설은 중량물 취급이 필수적인 고위험 작업이다. 특히, 교량 런칭 가설 장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사전 안전조치가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사고를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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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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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6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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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 지속, 3400달러선 돌파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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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회귀 나선 게임사들...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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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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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에너지, 의정부 협동조합에 태양광 기증!
에너지 전환 서비스 기업인 굿뉴스에너지가 경기도 의정부의 지역공헌 협동조합인 ‘우리가치떡’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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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가 찾아갑니다” 고령군, 농촌왕진버스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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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 4월 25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 도비, 군비, 농협 지원을 받아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고령군은 2025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농협, 동고령농협과 협력해 지역농업인 6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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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악으로 장애인가족 마음 어루만져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치료음악연구회&당신의 행복 심리상담연구소와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치료음악 기반 정서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리상담 및 음악치유 연계 교육 ▲지역사회 대상 장애인식개선 활동 ▲전문가 네트워크 및 자문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체계적이고 예술적인 방식으로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업은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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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촌 인력난 해소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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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25일 입국해 원주에 도착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옌바이시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농가 9곳에서 베트남 근로자 26명을 도입하기로 했다.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에서 기본인권교육과 농작업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계약기간인 오는 5∼8개월간 농가별 숙소에 머물며 농작업을 하게 되며, 1일 약 10만 원의 임금이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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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제우호도시 중국 요녕성 무순시 대표단과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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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4일 중국 요녕성 무순시 왕칭하이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창원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의를 재확인하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무순시는 지난 1997년 9월에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6년 창원에서 열린 ‘창원시와 중국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 컨퍼런스’ 이후 사드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