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및 사각지대 노인 28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해당 사업은 고령·질병·장애 등으로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저소득 노인 가구의 식비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미만의 저소득층 중 장애나 질병으로 인해 가사 및 간병 지원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소, 세면, 식사 보조, 간단한 재활운동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받을
일도2동주민센터는 최근 일도2동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일도2동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장려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한지연 일도2동 동장은 "자생단체 회의 후 식사 시 전통시장과 골목식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동구는 오는 4월 25~26일 개최하는 '2025 광주 국가유산 야행'을 1박2일로 즐길 수 있는 숙박 패키지를 20일부터 광주아트패스에서 판매한다. 광주아트패스는 광주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을 스마트기술과 융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관광정보 검색, KTX 예약 등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식음·체험·박물관 등 가맹점 할인을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해 16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시설 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난달 26일 건국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과 원종필 총장, 최영근 GLOCAL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동문, 2025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입학식은 학사보고와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식사, 이사장 축사, 멘토-멘티협약 순으로 진행됐다.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학과 이정빈 학생, 과학기술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서지영 학생, 의료생명대학 간호학과 박혜
“대전시민에게 받은 사랑, 이제는 우리가 전할게요.”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외국인주민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2022년부터 시작한 ‘디투게더’ 봉사단은 올해 18개국에서 온 60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한다.‘이제는 우리가 도울게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힘을 모아 1년 동안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봉사자의 언어·문화적 역량을 살린 통·번역 자원봉사, 무료 식사 나눔,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김윤희 센터
13시간전
충북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도시락’사업을 추진한다.협의체 회원이 2인1조가 되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매주 금요일 다양한 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사업은 총 6주간 이어질 예정이다.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4월에는 직접 만든 빵을 적십자 봉사자와 협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암 예방의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암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저염식, 탄음식 안먹기, 소량의 음주도 피하고, 주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정도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중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B형간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안전한 성생활,
하나금융그룹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의 돌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첫 시작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수도권 소재 가족돌봄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새학기를 맞이해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함영주 회장은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간병하느라 이른 나이부터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 아이에게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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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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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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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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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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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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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재난심리활동가 위촉 오리엔테이션 진행
울산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31일 울산적십자사에서 2025년 재난심리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재난심리활동가를 위촉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활동가 27명과 기존 활동가 21명 등 총 48명이 참석해 재난심리 지원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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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정병원 “19년 노하우 바탕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31일 울산 남구 병원 희망관 4층 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정회 회장, 서성우 병원장,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인공신장센터장, 김주헌 약제팀장, 최홍석 영상의학팀장, 이지안 수간호사, 이금순 조리원 등 15명이 장기근속자로 부상으로 황금열쇠가 수여됐다. 또 김미정 책임간호사, 김혜경 간호사, 홍수란 대리 등 3명은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서성우 병원장은 “은성의료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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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뉴스]‘골든타임’ 넘긴 미얀마 강진 2차위기 우려
미얀마에서 지난달 28일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지나가는 가운데 안타까운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께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성명을 통해 72시간 내 대응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급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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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소방관과 공직자 여러분, ‘폭싹 속았수다’
지난 3월22일 시작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산불이 엿새만인 28일 오전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화재는 22일 정오쯤 시작돼 6일 동안 꺼질 듯 꺼질 듯하면서도 되살아나 전 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피해를 본 면적은 931㏊로 이는 축구장 1304개에 달하며, 여의도 면적의 3배 이상이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진화 시간도 총 129시간 8분으로 역대 최장 시간을 기록했으며 이는 울산 산불 사상 최대 규모이다.종전까지 최대 규모는 5년 전인 2020년 3월,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 규모는 519㏊였으며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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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