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21분경 방글라데시 국적의 임산부가 극심한 진통이 있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 병원으로 이송하던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새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위 박준휘, 소방교 강일환, 대체인력 최준 대원이 마주한 현장은 한시를 다투는 상황이었다. 산모는 임신 32주 차로, 약 3분 간격의 거센 진통과 함께 이미 태아의 머리가 육안으로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해 있었다.구급대원들은 즉시 환자를 안정시키고 이송을 서두르는 한편, 달리는 구급차
포항 청하터널에서 고장 차량의 안전조치가 이뤄지던 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경찰관이 크게 다쳤다.28일 오후 6시 4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향 청하터널에서 활어차가 정차 중인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앞에 있던 3.7t 탑차와 충돌했다.당시 탑차는 고장으로 터널 2차로에 멈춰 있었다.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은 탑차 뒤에 순찰차를 세우고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활어차 운전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근무하
강풍,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에서 나무가 부러지고 빗길에 미끄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제주시 이도이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걷던 20대 여성 ㄱ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날 오전 8시 3분쯤 제주시 건입동에서 입간판이 날아가 도로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간판을 치우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비슷한 시각인 오전 8시 쯤에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나무가
제주 모슬포 앞바다에 1톤 트럭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2명은 모두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4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수협 앞바다에 1톤 트럭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ㄱ씨와 ㄴ씨는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해경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119구급대의 현장체류 1시간 초과 사례가 하루 평균 기준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정부가 2026년 추석 연휴 동안 소방청 특별경계근무와 경찰·소방 합동 119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나온 분석이어서 주목된다.소병훈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 뒤 병원으로 출발하기까지 30분을 초과한 사례는 2023년
16일 오후 3시29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비철금속 공장에서 환풍기 설치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40대 근로자 A씨가 7m 높이에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닥터119 헬기를 연계했으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밟고 있던 플라스틱 발판이 깨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작업중지 명령 범위를 검토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
울산 남부권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군립 울주병원이 문을 열었지만 외래환자가 이용할 약국이 병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찾은 울주병원. 병원으로 향하는 도로부터 병원 맞은편 도로 곳곳에는 ‘승용차로 2분 거리에 약국이 있다’고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병원을 지나쳐 현수막 안내에 따라 약 520m를 남창 방면으로 내려가자 주유소가 있는 삼거리 건너편에 약국이 나타났다. 울주병원 개원에 앞서 올해 새로 문을 연 약국이다. 병원에서 약국까지는 성인 걸음으로 10여분이 걸렸다. 이동하는 동안
서귀포 하효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3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건물 3층에 거주하고 있던 2명을 대피하도록 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다.이 불로 인근에 검은 연기가 퍼지며, 소방당국에 동일 신고가 34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오후 5시 1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인근 체육관과 비닐하우스 등으로 불이 붙지 않도록 조치했다.이어 오후
울산 태화강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34분께 울산 남구 신삼호교 아래 태화강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인근 시민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선 지 2시간10여분 만에 현장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인 50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현장 주변에서는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강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 지 9일째인 4일, 수백 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던 수력발전소 터널들 가운데 처음으로 생존자가 확인됐다. 네팔군 등 구조대는 이날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 네팔인 직원 2명을 살아있는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비라지 박타 슈레스타 네팔 에너지부 장관은 트리슐리 3A 터널에서 한 명이 방금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밝혔고, 이어 수단 구룽 내무부 장관도 또 다른 한 명이 구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처음 구조된 직원은 이 발전소 기계반장 산제이 사,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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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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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화로 입체화사업 총 540억원 확보… 사업 신속 추진!
대구광역시는 달서구 상화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2억 원을 추가 반영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번 추경 예산 반영으로 현재 진행 중인 터널 굴착 등 핵심 공정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후속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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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 누전 위험 미리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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