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원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놓고 찬성 입장을 밝히는 주민들이 목소리를 냈다. 온산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유총연맹 등이 참여한 온산읍 주민대표 일동은 12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립장 설치는 온산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 그리고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폐기물 매립장 유치 찬성 입장을 밝혔다. 찬성측은 “선거철이 되니 정치권이 부화뇌동해 목소리를 높이는 등 답답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우리의 목소리가 온산
울주군 온산읍 주민들의 온산문화체육센터 시설 이용료 감면율이 확대된다. 또 농업과 보건을 융합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근거와 국가 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울주군의회는 9일 군민 복지증진과 민생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3건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먼저 한성환 의원 발의로 입법예고 된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온산읍 주민들의 온산문화체육센터 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한 의원은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온
울산 울주군 온산읍 주민들의 온산문화체육센터 시설 이용료 감면율이 확대된다. 또 농업과 보건을 융합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근거와 국가 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 울주군의회는 11일 군민 복지증진과 민생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3건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성환 의원 발의로 입법예고 된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온산읍 주민들의 온산문화체육센터 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우식·노미경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30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대에 추진 중인 삼평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립 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삼평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립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대양이앤이가 온산읍 삼평리 일원 약 14만㎡ 부지에 매립용량 약 285만㎡ 규모의 일반산업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평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립 사업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서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당시 침출수나 유해가스 유출 등 환경오염에 따른 주민 피해가 클
중부뉴스통신 = 울주군 온산읍 주민들의 온산문화체육센터 시설 이용료 감면율이 확대된다. 또 농업과 보건을 융합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근거와 국가 유공자들을 예우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원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두고서 매립장 반대측 주민들이 울산시와 울주군이 법률을 위반했다며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산업폐기물매립장 건설 반대 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는 15일 울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을 위반한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즉시 철회하고, 멸종위기종인 고리도롱뇽의 서식지를 보존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시가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법,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폐기물관리법 등 법령을 위반했다”며 “사업계획서 적합 통
24일 오전 10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온산수질사업개선사업소 인근 도로에서 송유관이 파손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인근 공장이 있는 에쓰오일 관계자들과 소방 특수대응단과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도 현장에 투입돼 대응에 나서 방제 작업을 벌였다. 유출된 기름이 아직 해상 오염으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군에 토지 개발을 통한 이익과 지가 상승을 노린 불법 성토가 줄을 잇자 군이 불법 성토에 철퇴를 들었다. 군은 원상복구 명령을 불이행한 토지주를 형사고발하고, 행정대집행에 따르는 비용은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온산읍 학남리 790-1 일원에 6만5000여㎡에 달하는 불법 성토 행위가 이뤄졌다. 인근에 민가와 공장이 있었는데, 상당히 넓은 부지에 성토가 이뤄지다 보니 주민들은 처음에는 합법적인 성토 행위로 생각했다. 하지만 성토 후 일부 사면과 옹벽이 무너지자, 붕괴를 우려한 주민들이 민원을 접
울산시교육청은 5월부터 ‘든든365 거점형 돌봄기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 계획의 하나로, 영유아 누구나 하루 12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공공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든든365 거점형 돌봄기관은 ‘맞춤형 돌봄 기관’과 ‘토요 돌봄 기관’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돌봄 기관으로는 울주군 온산읍 한새롬유치원, 남구 야음동 멘토어린이집, 동구 방어동 청운어린이집이다. 토요 돌봄 기관으로는 남구 수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두고서 지역 정치권이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다.28일 이선호 전 울주군수와 민주당 군의원들은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산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도시관리계획 입안 절차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이선호 전 울주군수는 “울주군수 재임 시절 동일 사업자가 두 차례에 걸쳐 입안 제안을 했고 최종 수용 불가 통보를 했던 사업이다”며 “지금의 매립장 건립 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임 행정부의 판단을 뒤집고 입안 제안을 수용한 민선 8기에 있다”고 지적했다.군의원들도 “지역 주민 3만8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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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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