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립암센터와 손잡았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2025 암 생존자 대상 일상형 건강관리 산림치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과 산림청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협력 사업이다. 암 생존자들이 치료 이후 겪는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
구미보건소는 지역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암희망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암 치료 이후에도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존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기에 걸쳐 대구경북암센터와의 협력
4일 포항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용흥동위원회가 주관하고,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학도의용군 생존자 6명, 한국자유총연맹포항시지회장과 포항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엄숙한 묵념을 시작으로 학도의용군 생존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과 선물을 전달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은주 용흥동장은 “앞으로도 용흥동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음악회'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음악회'가 4일 오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학도의용군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자 열렸다.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용흥동위원회가 주관하고,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의 협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포항시 북구청장, 도의원, 시의원, 학도의용군 생존자 6명, 한국자유총연맹포항시지회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용흥동 지역 주민과 포항시민 등 약 200여
천주교광주대교구는 5월 17일 남동 5·18 기념성당에서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미사를 집전하고, 옥현진 대주교가 ‘진실과 화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미사에는 유가족과 생존자, 교계 인사, 시민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겼다.옥현진 대주교는 강론에서 “올해는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지 80년,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5년이 되는 해”라며 “광주는 그 역사의 산 증인이자, 민주주의 정신이 꽃핀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지 투표만으로 모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일가족 3명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가장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광주지법은 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으며, A씨는 심문 내내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은 지난 1일 오전 1시 12분쯤, 진도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하면서 시작됐다. 차량에는 A씨의 배우자와 고등학생 아들 2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조는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유일한 생존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이번 자조모임은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와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수면 위생, 이완 훈련, 피로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스트레스 완화와 성취감 향상을 위한 다육이 만들기, 천연샴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자조모임은 오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청 및 자세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자조모임은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와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 수면 위생, 이완 훈련, 피로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스트레스 완화와 성취감 향상을 위한 다육이 만들기, 천연샴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자조모임은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달 29일부터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로 증산면의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는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 24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가천대 길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인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암 생존자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다.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해 인하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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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와 맞손…압구정 2구역 혁신설계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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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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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해남에서 머무르면 최대 10만원 지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남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인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 여름시즌을 6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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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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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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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창작 한국무용, 현악 4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7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제’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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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지난 4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뜻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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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70회 현충일 맞아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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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알래스카 포함 지구 전체 빙하 질량 대부분 손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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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조직개편...‘경제성장수석’ 변경·‘AI 수석’ 신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경제수석 명칭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바꾸고 AI 강국 도약 과제를 추진할 ‘AI 수석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경제성장에 중점을 둔 모습이다. 아울러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