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첫 해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코스모시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이번 뉴욕 프로모션에서 코스모시는 미국 유명 기상 캐스터이자 SNS 스타로 떠오른 ‘댄싱 웨더맨’ 닉 코시르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했다. 닉 코시르가 직접 만나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한 K팝 걸그룹은 처음인 사례로, 이들은 ‘Lucky=One’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틱톡 및 인스타그램 등
식물의 탄소 흡수 작용을 시간 단위로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술이 개발됐다. UNIST는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임정호 교수팀이 정지궤도 기상위성의 고빈도 복사·기상 자료를 AI에 학습시켜 총일차생산량을 1시간 단위로 추정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총일차생산량은 광합성에서 식물이 실제로 흡수한 탄소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태계의 탄소 제거량을 수치화할 때 사용한다. 이 모델은 히마와리-8 정지궤도 위성의 10분 간격 관측
경기도가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수원에서 ‘기상·기후변화 대응 실무협의회’를 열어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방재용 직통전화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빈번해지는 기상이변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공유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기상관측자료를 표준규격화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농업의 디지털전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농지별 병해충 발생 예측부터 방제지원까지 가능한 디지털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제주 지역 농업인들은 해마다 이상기상으로 병해충 발생 주기가 변동되면서 적기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존 병해충 예찰은 15일 간격으로 이뤄져 기상 변화에 따른 해충 발생 변화와 방제전략 수립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농업디지털센터는 농지별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와 사물인터넷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해충 발생예찰 정보를
다음 달부터 한시적으로 여름철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 명소인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개장, 오는 9월 3일까지 두달 간 운영한다. 산격야영장은 8500㎡ 규모의 잔디광장에 캠핑면 60면을 비롯해 주차장 57면, 음수대 1곳, 화장실 2곳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선착순으로 1회 최대 2박 3일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 올해는 캠핑면을 10면 추가하고, 휴무일도 기존 주 2일에서 1일로 줄여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각종 기상
한국수자원공사가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극한 강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실전 체계에 돌입했다.이번 회의에는 본사와 본부, 전국 부서장 등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2025년 장마 및 기상 전망, 댐 운영 및 부유물 처리계획, 풍수해 대응 및 종합상황 관리, 수도시설 위기관리, 건설 현장 안전대책 등 종합적으로 확인했다.수자원공사는 홍수기에 앞서 전국 381개 수자원 및 수도시설과 336개 건설 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한국수자원공사가 초격차 물관리 기술로 여름철 재난에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수자원공사는 24일 대전 본사에서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극한 강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실전 체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본사와 본부, 전국 부서장 등 모두 138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과 노동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 2025년 장마 및 기상 전망 ▲ 댐 운영 및 부유물 처리계획 ▲ 풍수해 대응 및 종합상황 관리 ▲ 수도시설 위기관리
울산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오는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관내 해양오염 취약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유조선 및 유해액체물질운반선, 해상공사 동원 선박 등이다. 관내 주요 출입항 선박 및 최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범 통계를 바탕으로 여름철 태풍 내습·집중호우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선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액체물질 세정수·선저폐수·폐기물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처리 실태 △각종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 불꽃쇼가 호우주의보로 전격 취소되면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포항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현장에선 분통과 허탈감이 넘쳐났다. 문제의 핵심은 기상 상황이 아니라, 그에 대응하는 포항시의 판단력과 위기관리 능력이었다. 포항시는 메인 불꽃쇼가 예정된 21일 오후 4시 30분께 호우주의보가 내려지자 행사 시작 4시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갑작스럽게 행사를 취소했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취지 자체는 이해할
대구도시개발공사는 6월 19일,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명섭 사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날 정명섭 사장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절토·성토 구간, 흙막이 시설, 비탈면 등 우기시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점검하였다. 그는 “기상 악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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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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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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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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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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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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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 1만GWh 돌파…국내 사업장 PPA도 도입
삼성전자의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처음 1만기가와트시를 넘어섰다.삼성전자가 27일 공개한 ESG 성과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1만69GWh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023년의 전년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율은 6.7% 수준이었다.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율도 늘었다.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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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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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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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과장 정상태 △청송읍장 박종근 △건설새마을과장 김태훈 △기획감사실장 천준길 △사회복지과장 김윤미 △재무과장 황성식 △문화경제과장 남덕규 △종합민원과장 이진규 △산림자원과장 김태규 △부남면장 이한석 △진보면장 황병탁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김명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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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밥상공동체 체육대회 행사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하는 밥상공동체 행사로 27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센터에 소속된 자활사업단, 자활기업, 직원 등 90여명이 모여 1부 조별 단체 경기로 기량을 뽐냈고 2부 초대가수의 노래, 장기자랑, 마술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안정윤 센터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일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는 모두 날려버리고 단합된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며 좋은 기운을 받아 일터로 돌아가면 자활사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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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5급 정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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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5년 7월 1일짜로 5급 196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사 발령은 다음과 같다. □ 5급 ▲정선기 공보관 ▲김신 공보관 ▲한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