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민들의 오랜 숙원인 읍 승격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기준 대소면은 내국인 인구만 1만8000명을 돌파했다. 대소면은 올 4월 성본일반산업단지 내 64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내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6월과 11월에도 각각 875세대, 101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어 올 내에 인구 2000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공동주택 통합심의 회의를 6차례 열어 총 8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건 중 5건은 원안대로, 3건은 조건부로 승인됐다.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예년 수준의 심의 건수를 유지한 가운데 사업계획 반영률이 81.5%로 높아진 점이 도드라지는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통합심의는 입주자 눈높이에 맞춘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가시성을 높인 안전디자인 적용 △지하주차장·계단 픽토그램 표준화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한
지난 1일 오후 10시41분께 울산 중구 성안동의 한 공동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 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주는 엔진룸 하부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즉시 소방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6대, 인원 2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후 10시5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하연기자
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이은 침수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안양시는 최 시장은 25일 오후 5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공동주택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최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차수판의 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최 시장은 “집중호우 때 문제가 없도록 차수판과 역류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지하주차장은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부천시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7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모범·상생관리단지’는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 자치관리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정된 관내 우수 관리단지를 경기도 평가대상으로 추천하며, 최종적으로 ‘국토부 우수 관리단지’ 후보로 연계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부천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이다. 단, 임대주택, 사용승인 1년 이내인 공동주택, 최근 2년 이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됐다.충남 천안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지구대 이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이전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이동, 임
“PC 1대, 탁구대 2개 지원 요청해놨으니 재계약 부탁드립니다.”광주 동구의 한 공동주택 전입주자대표회의 정기회의 자리에서 나온 관리소장의 이 발언이 결국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졌다. 회의 참석자가 “미리 말하면 뇌물”이라고 응수했지만, 회의는 그대로 진행됐고 계약은 체결됐다.전 입대의가 정식 회의에서 대가성 물품 제공 제안을 받고도 이를 수용한 정황은 공동주택관리의 기본 질서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다. 경찰은 해당 내용을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본지가 확보한 경
충남 천안시는 주민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48개소에 75개의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추가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주민편의를 늘리고 친환경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동주택 210개소 458개의 수거함을 설치한 바 있다.폐가전 무상수거사업은 대형 폐가전과 중소형 폐가전 5개 이상을 수거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에서 해당 세대를 방문해 무상 수거한다.무상수거사업을 이용할 수 없는 5개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의 거점수거함에 배출하면
시흥시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배출관리 효율성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시는 지난 6월 17일 1차로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종량기 20대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설치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현재 장곡동에 있는 공동주택 2개 단지에 25대를 추가 설치 중이다.RFID 종량기는 배출자의 정보를 인식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민이 스스로 음식
김해시는 재난 발생 시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재난 대응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의무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으로 시는 의무공동주택 214개소에 오는 20일까지 채팅방 참여를 안내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시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해 기상특보, 긴급 대피 안내, 복구 지침 등 행정기관 공지, 긴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기존 유선 중심 정보 전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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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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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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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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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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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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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서기관 승진▲ 보건소장 김태숙◇ 지방 사무관 승진▲ 대원1동장 황완순◇ 지방 사무관 전보▲ 홍보담당관 고영재 ▲ 징수과장 홍석진 ▲ 민원여권과장 정은자 ▲ 아동복지과장 박현주 ▲ 도시개발과장 최유병 ▲ 토지정보과장 김성복 ▲ 안전정책과장 정택진 ▲ 도로과장 임두빈 ▲ 정보통신과장 모천우 ▲ 차량등록사업소장 신동진 ▲ 청소자원과장 김태희 ▲ 하수과장 한귀용 ▲ 신장1동장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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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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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해외파병 용사의 날에 참석해 월남 참전 유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 등 시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행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배정수 의장은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참전유공자 예우를 근간으로 전쟁 영웅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역사적 기념일”이라며 “의회는 참전군인의 명예로운 국위 선양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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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군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 '시민공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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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7일 군 공항 피해지역인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수원 군 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군 공항 공동피해자인 수원화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공동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제10전투비행단 공보정훈실장을 지낸 용홍근 예비역 중령이 ‘공군이 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한 발표로 포럼의 첫 포문을 열었다.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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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마철 대비 물길 막는 폐기물 제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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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물길 소통에 방해되는 폐기물을 청소하고 있다. 환경정비는 7월 11일까지 이어진다.정비 대상은 가로변, 보행도로, 공한지, 골목길, 주요 산책로 등이다.환경관리원 895명, 환경정비 장비 299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청소한다. 살수차를 활용해 보행자도로 구간도 정비한다.이밖에 무단투기 단속반, 행복홀씨 등이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역 등에서 무단투기를 단속한다.수원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장마에 대비해 가로변, 공한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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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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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서기관 승진▲ 정책기획관 이향순 ▲ 맑은물사업소장 우정숙 ▲ 안전건설국장 김기두 ▲ 도시정책관 박홍서 ▲ 동탄출장소장 차성훈 ◇ 지방 서기관 전보▲ 재정국장 이광호 ▲ 복지국장 박미랑 ▲ 기업투자실장 이택구 ▲ 농정해양국장 송문호 ▲ 문화관광국장 백영미 ▲ 교육체육국장 신현주 ▲ 자치행정국장 황국환 ▲ 교통국장 이재국 ▲주택국장 서내기◇ 지방 사무관 승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이미경 ▲ 도시개발과장 최재근 ▲ 재난대응과장 김동열 ▲ 기후환경정책과장 권석민 ▲ 자원순환과장 이병섭 ▲ 화성시동탄보건소 건강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