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환경부가 재지정 지역 9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23개 항목에서 93.5점을 받아 재지정 됐다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2018년 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래 2회 연속 재지정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저지리는 생태관광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와 자연, 인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제주백서향의 군락지를

과거 소비에트 연방이었던 조지아가 성소수자 권리를 억압하는 법률 제정에 나섰다.AFP 통신은 조지아 집권 여당인 조지아의 꿈이 4일 가족가치법 제정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성소수자 관련 선전 활동과 동성 간 혼인 신고, 동성애자 부부의 입양을 금지하는 등 성소수자와 관련된 광범위한 규제를 담고 있다.성전환은 물론 '성전환을 목적으로 한 의료적 조작'도 금지되며 학교에서는 동성 관계를 조장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 정부 당국은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광고의 동성 관

6월 첫 주말인 8일 저녁 초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하는 음악회가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열린다.인천시와 가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시민들을 위한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달빛음악회에서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업무를 관장했던 인천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현대음악 및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사전 행사로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에서는 오각등 만들기, 풍경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활쏘기, 투호놀이 등 가족단위 전통놀이 체험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했다.진주시는 지난 31일 충무공동 복합혁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체계의 중심역할을 할 진주형 거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시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충무공동 내 방과후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로 돌봄공간 리모델링을 거쳐 41명의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돌봄센터를 지난해 12월 완료한바 있다. 올 2월부터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26일 조영동 고분군에서 진행한 2024년 경산시 생생국가유산사업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4년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당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문화유산 대면하기 프로그램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업사이클링 커피박 임당유적 유물 발굴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야외 행사로 진행됐다.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대구교통공사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체험학습장은 2003년도 안심차량기지, 2007년도 월배차량기지에서 개장되어 연간 5000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1년은 운영이 중단됐다가 22년 9월에 운영이 재개됐다. 체험장 프로그램은 △도시철도 이용시 긴급상황 대처 방법 △물소화기 사용법 △운전실 내부 견학 △토끼 먹이주기 등이다. 체험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비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자연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31일 오전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 및 행복 나눔 동행 콘서트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가요밴드, 마술, 아코디언·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어르신 10개 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흥을 더할 예정이다. 권석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노래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최근 9명의 우수기업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문 취업 전문학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세부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스테츠칩팩코리아에 4명-서동건, 신유승, 안태준, 주병하 학생이 합격했고, 자화전자에 3명-김민준, 전재우, 문정수 학생이 합격했다. 또한 삼광원테크에 1명-김민승, 세원물산 1명-임태균 학생이 합격하면서 총 9명의 합격자가 학교를 빛내줬다. 따라서 이번 성과는 상주공업고등학교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학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9일 수상안전교육 활성화와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창원시 의창구 소재 블루몽스윔 창원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경남 지역 수상안전 보급과 ‘생명·안전·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블루몽스윔 창원점은 지역 내에서 유일한 어린이 수영장이지만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대상으로도 수업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가능하다.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학기 중 방과 후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학마다 특별 특강을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막 이틀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전시 시설을 언론에 소개하는 프레스 투어를 열었다.이번 프레스투어에는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몰려,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이날 행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개최 의의와 주요 행사 내용을 소개하는 브리핑과 미래교실‧국제교육관 등 핵심 콘텐츠들을 살펴보는 투어로 나뉘어 진행됐다.박선미 박람회 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막연했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