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 최대규모 물 박람회가 진행된다.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물 위기가 일상화된 오늘날, 모두가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까지 청주열린도서관에서 한지공예 전시를 연다.열린도서관과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옛 숨결을 찾아서’를 주제로 배경민 작가의 한지공예를 선보인다.작품들은 전통과 현대,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숨 쉬는 듯한 유기적인 형상을 보여준다.이 외에도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한지등을 만들어보는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청주열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청주열린도서관에서는 오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3월 6일 오후 7시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삼청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가 “트럼프 발 무역전쟁: 우리의 대응은?”을 주제로 발표했다.미국 트럼프 1기 집권 시기 주미대사를 지낸 안호영 초빙석좌교수는 트럼프 2기 출범 후 재점화된 무역전쟁에 대한 한국의 대응과 관련해 “이슈별 대응보다는 윈-윈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임을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 교수는 트럼
예천군은 7일 삼강문화단지에서 영화제 관계자 및 주민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김학동 군수, 정재송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영화제 경과보고 등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7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Our dreams never stop’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에게 꿈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천을 영화의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제주시는 6일 ㈜정성공조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디딤씨앗통장은 시설 및 위탁가정,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저축하면 정부에서 적립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고 있다.홍택근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인천대학교가 지난 28일 오후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2025년 운동경기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인천대는 6개 종목 62명의 학생 선수가 올 한해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 규모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종태 총장은 “오늘 우리의 경쟁자는 어제의 우리”라며, “새로운 도전을 맞아 단단한 팀 웍을 바탕으로 올 한해 선전을 기원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체육회 곽희상 회장직무대행이 대학을 방문해 2025년 학교체육운영사업 보조금을 전달하고 다가오는 제1
바다와 오름, 올레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제주는 자연이 만들어낸 천혜의 섬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도 우리의 관심과 손길이 없으면 점차 그 빛을 잃어갈 수밖에 없다.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제주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주민들과 함께 시작한 '청정 쓰담달리기' 캠페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플로깅'은 '줍는다'라는 스웨덴어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충북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지난 24일 용두동 하소주공4단지 아파트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용두동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대상자는 심한 당뇨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일상 가사가 불가능한 청장년 1인가구이다.그동안 쓰레기나 음식물을 버리지 못해 집안에 바퀴벌레 등의 해충과 악취가 가득했으나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말끔히 청소했다.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하며 자란 세대다. 대학에 다닐 때는 ‘분단 조국’이나 ‘통일 염원 40 몇 년’이라는 연호를 사용하고,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를 외치며 뜨거운 눈물, 팥죽땀도 흘렸더랬다. 그런데 국가도 통일을 원했던가. 국시가 통일이랬다가 반공이랬다가 오락가락했으니, 북녘은 동포이면서도 분명한 주적이었다. 반공법에서 진화한 국가보안법은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있다. 분단과 남북 대치는 우리 사회의 제1 모순이다. 분단만 한 통치이념도 없었다. ‘북괴의 남침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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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국민 릴레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우리의 해양 DNA로 세계를 리드하자!’이며, 바다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단계로 나뉘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바다의 날을 표현할 ‘주제어’를, 2차에서는 선정된 주제어를 바탕으로 ‘포스터’와 ‘해양문화콘텐츠’를 공모한다.바다에 관심 있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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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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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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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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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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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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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체부 공모 '2025 예비 국제회의지구 사업' 선정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체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국제회의 개최역량 균형발전을 위해 기존 광역 중심의 복합지구에서 중소도시로 지원을 확대하는 신규사업이다.시는 전문회의시설 요건을 갖춘 오크밸리와 미술관·박물관을 보유한 뮤지엄산 그리고 인근 상가를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묶어 공모에 신청했다.문체부는 원주시의 강점과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울산, 여수,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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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들의 일탈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이의 징계수위를 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마저 현행법상 지방의원들로만 구성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제 식구 감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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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일제강점기 전북 유학자 한시 번역서 발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일제강점기 전북 지역 유학자들의 한시를 번역해 선보였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최근 연구총서 제16권 lt;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gt;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번역의 원전인 lt;조선환여승람gt;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공주의 유학자 이병연이 전국 241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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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맞아 전북경찰청 홍보·단속 강화
전북경찰청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사이버 치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북경찰청은 1일 ‘누리캅스’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일에는 전주대학교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누리꾼’과 ‘경찰’의 합성어로 인터넷상 불법·유해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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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새만금의 현 주소는?
새만금호 조성 이후 사업의 추진 체계와 수질 환경 현황을 분석해 새로운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17일 개최된다. 한국해양정책학회는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