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천재환 선수가 오는 12월 21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진예영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를 아껴온 연인으로, 야구 시즌 중에도 꾸준한 신뢰와 응원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왔다.천재환 선수는 “신부는 언제 어디서나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서로의 하루 속에서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를 믿어주고 함께해 준 신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금융과 투자 교육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최근 크리에이터 존 유샤이와의 인터뷰에서 "투자 교육과 Roth IRA 같은 금융 개념을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며 별도의 유튜브 채널 개설 가능성을 언급했다.그는 그동안 대규모 현금 경품을 활용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쇼 비스트 게임에서는 우승자에게 1000만달러를 지급하는 등, 돈은 미스터비스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평가회를 가졌다.복지관은 올 한 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 1,400여 세대를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위기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을 전개해 왔다.이날 한 참여자는 “혼자서는 막막했던 일들을 복지관과 함께하며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세걸 관장은 “중장년 1인가구가 자신감과 사회적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대륙산업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대륙산업은 지난 12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기정 대표는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심지민 동장은 “지역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대륙산업의 나눔이 어려운 주민들
동창산업주식회사는 지난 11일 문경시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노순하 동창산업주식회사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현 문경시체육회장으로서 문경에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 또는 개최하여 지역 경제 도모에도 힘쓰고 있다.노순하 대표는 “문경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있다.”며 “지역에서 자란 학생들이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충북 단양장학회에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단양군새농민회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명휘 회장과 나봉주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새농민회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전했다. 단양군새농민회는 2016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탁액은 900만원에 달한다. 같은 날 단양농약사 김원기 대표도 장학금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김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
충북 충주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활옥동굴이 대한적십자사 충주시지회에 무료급식소용 지하저장고 설치 후원금 1000만원 기탁과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지역발전과 지역 시민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 및 포장증을 수여받았다.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 이영덕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연결될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작은 도움을 보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활옥동굴은 대한적십자사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각자 사측과의 교섭에서 이견을 보이며 오는 11·12일 총파업을 잇달아 예고했다. 이동 수요가 많은 연말 기차와 서울 지하철 교통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은 2일 서울역 동쪽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대한 마지막 경고"라며 임금 교섭에서 핵심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11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임금 교섭에서 ▲ 성과급 정상화 ▲ 고속철도 통합 ▲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 특히 기본급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오성여객 오성봉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식사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포 및 봉지·컵라면 포함 총 17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오성여객 오성봉사회 김동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식사로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박해원 민락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성여객 오성
서울 송파구는 ‘2025년 구민 여론조사’ 결과, 구민 98.7%가 송파구를 “살기 좋다”고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도 송파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98.1%에 달했다.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 추진해 온 정책 변화가 주민 일상 속 체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구정 운영에 대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은 82.7%로 전년 대비 5.1%p 상승해 2023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구민이 가장 크게 변화를 느낀 분야는 ‘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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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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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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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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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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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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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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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기자가 ‘픽’한 올해의 기사] 여름배추 파동이 던진 과제…국산 품종과 기술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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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카무트 효소'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29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카무트 효소'관련 문제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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