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부정 선거 의혹을 지지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고 나선 전한길 한국사 강사에 대해 "보수의 전사"라고 평가했다.지난달 28일 홍 시장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홍준표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 글을 통해 '홍준표+전한길' 조합과 관련 "그건 다른 보수 인사가 한동훈도 같이 데려가야 한다는 소리 하고 다를 게 없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홍 시장은 "전한길 씨 과거가 어찌 됐건 지금은 보수의 전사
문제의 제기- 극우⋅보수의 동맹으로 극우가 날개를 단다 극우주의는 때를 만나 출현하고 득세하지만, 후퇴하기도 실패하기도 한다. 시대 화두를 둘러싼 극우주의 자신의 고유한 답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회복하며 진보와 보수가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정상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을 '극우'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를 가루로 만들어버려야 한다고 위협하고 있는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에 대해 "보수의 전사"라고 추켜세웠다. 홍 시장은 지난달 28일 본인이 운영하는...
전여옥 전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을 비판하고 탄핵 정당성을 설파하는 '보수 논객 3인방'에 대해 "보수의 타락"이라고 비난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는...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진료비용 조사 결과 공개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을 수행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다. 과업기간은 홈페이지 보수의 경우 계약 체결 후 올해 12월까지다. 운영·관리는 내년 12월까지다. 용역 추정금액은 7천만원 이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오는
국내 사회갈등 유형 중에서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가장 심각한 갈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작성한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9월까지 19~75세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 사회통합 실태조사'에서 진보와 보수 갈등도는 4점 만점에 3.52점으로 가장 높았다. 우리 사회 전반적인 갈등도는 3.04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문항이 포함된 2018년 이후 여섯 차례의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2018년, 2019년, 2021년에는 각각 2.88점, 2.90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무효 집회를 주도해온 세이브코리아가 오는 15일 오후 1시, 구미역 역전로 일대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신고를 구미경찰서에 마치면서 전국 집회를 예고했다. 15일 열리는 세이브코리아 구미역 집회에는 계몽령 전도사로 활약 중인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 강사와 김성원 유튜브 그라운드 C 등 탄핵 반대 집회의 핵심 연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손현보 목사는 “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 경
1개월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연설자로 나서고 있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에 대해 "보수의 전사"라고 추켜세웠다. 홍 시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본인이 개설한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누리꾼이 전한길 강사의 과거 '노사모' 활동 등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이력을 언급하며 "홍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라고 적은 글에 이 같이 답했다. 누리꾼 A씨는 '홍준표+전한길' 조합에 대해 "그거는 다른 보수 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같이 데려가야 한다는 소리하고 다를 게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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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적산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서구 석남동 원적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28분만인 오후 7시5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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