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을 마친 뒤, 이동에 어려움을 겪던 시각장애인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태워준 미담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새천년미소 소속 51번 버스 기사 김수찬 씨. 김 씨는 지난 1일 금요일 밤, 경주 시내에서 KTX 경주역으로 향하던 외국인 남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G·LTE 통신 기반의 와이파이 7을 도입해 통신 품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의 하나다. 5G·LTE 백홀 기반 와
대전시가 오는 8일 개막하는 ‘0시 축제’ 분위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동시에 축제기간 교통통제를 고려한 시내버스 노선 변경도 함께 실시한다. 지난 7월28일부터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가 그려진 홍보 현수막이 주요 간선노선버스 외부에 부착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일
전북자치도 김제시의가 31일 오전 7시 20분 김제역에서 새만금 33센터까지 운행하는 102번 시내버스에 직접 탑승해 새만금 관할구역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고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의정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제시가 추진 중인 새만금 관할권 홍보와 연계해 새만금 동서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등 김제시 관할구역을 직접 찾아보고 새만금 내 김제시
춘천시가 오는 11일부터 춘천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시는 이번 운행을 계기로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수소버스는 15번 노선에 투입되고 시의 보조사업으로 ㈜춘천시민버스가 운영하며 된다. 차량은 48인승 저상버스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수소전기버스다.수소차량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주행 중
춘천시가 오는 11일부터, 춘천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시는 이번 운행을 계기로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수소버스는 15번 노선에 투입되고 시의 보조사업으로 ㈜춘천시민버스가 운영하며 된다. 차량은 48인승 저상버스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수소전기버스다.수소차량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주행 중 공기를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G·LTE 통신 기반의 와이파이 7을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 품질 개선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5G·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7 장비를 기존 버스공공와이파이 임차운영 2 차 및 3 차 사업에 적용해 품질을 고도화하는 게 핵심이다.SKT는 지난 5월 서울 및 경기 권역의 시내-간선, 시내-
인천 서구는 24일, ㈜마니교통에 ‘우리구 착한기업’ 15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마니교통은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내버스 회사로, 현재 인천 서구 관내에 간선버스 4개 및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버스 차량 105대 중 81대의 환경친화적인 버스
대구 달성군이 최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쉼터형 버스 쉘터’를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 내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2번 출구,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옥포 LH 천년나무3단지 앞 등 3곳에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쉼터는 개방형과 폐쇄형을 결합한 구조로 내부에는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기 △군정 홍보 디스플레이 △냉·난방 시설 △공기정화장치 △유·무선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 △냉·온열 의자 등이 들어섰다. 버스 도착 정보와 접근 영상도 실시간 제공한다. 또 생활 방범용 감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G·LTE 통신 기반 와이파이 7을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로 통신 품질 개선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시범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5G·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7 장비를 기존 버스공공와이파이 임차운영 2차 및 3차 사업에 적용해 품질을 고도화하는 게 핵심이다.SKT는 지난 5월 서울 및 경기 권역 ▲시내-간선 ▲시내-지선 ▲광역버스 등 총 100대를 대상으로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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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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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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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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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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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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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돈 신임 청장의 이번 방문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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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과 스트라이프는 왜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하려 할까?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기업들이 독자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1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서클은 USDC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위한 아크를, 스트라이프는 패러다임과 협력해 레이어1 블록체인 템포를 개발한다.최근 플라스마와 스테이블도 USDT 기반 체인 개발을 위해 자금을 유치했으며, 온도 파이낸스, 디나리 등도 독자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이 같은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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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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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9월 6일, 전통주와 지역관광을 결합한 특별 기획상품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를 선보인다.이번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범운영 성격의 팝업형 상품으로, 안동의 전통주와 미식 콘텐츠를 열차 여행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팝업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뒤, 연계 차량을 이용해 안동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안동에서는 A부터 F까지 총 6개의 체험 코스가 운영되며, 여행객은 선택한 코스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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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18일 대구·경북 낮 최고 34도…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여전
18일 대구·경북 지역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최고기온 34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봉화 20도, 청송 21도, 영주와 영양 22도, 대구 25도, 포항 26도 등 20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낮 최고기온은 포항, 경주, 구미, 김천, 경산 등이 34도, 대구와 영천, 성주, 의성 등지는 33도, 문경과 청송은 32도, 울진과 영양은 3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현재 문경, 예천, 영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대부분의 경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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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 울릉군, 울진군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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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울릉군과 울진군을 방문해, 섬 고유의 자연 및 해양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거제시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 주요 탐방지로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등기산 스카이워크, 독도박물관, 독도, 행남해안산책로, 관음도, 태하향목전망대, 대풍감 전망대 및 울릉군청이 포함되었다.연구회는 스카이워크, 해안산책로, 전망대 등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관광시설 운영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