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에 스마트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 ’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업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총 6억 원이다.남구는 기존의 단순 횡단보도에서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본격화하고 있다.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잔여시간 표시장치 ▲음성안내 보조장치 ▲정지선 안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터미널는 신선대컨테이너부두 입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1991년 개장한 신선대부두는 컨테이너 차량 통행량이 하루에 약 5,000여대로 교통량이 많지만, 출입구가 협소한데다 주차장에서 나오는 일반차량과 부두를 출입하는 컨테이너 차량이 합류하며 뒤엉키기 쉬워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이에 BPA는 부두운영사 BPT와 머리를 맞대고 경찰, 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 조언을 구한 후 교통환경 개선계획을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통환경 변화(도시철도 2호선 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HD현대중공업이 산업현장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HD현대중공업과 어제 울산시 HD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산업현장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한다’라는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장 내 도로교통 환경 문제점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근로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tbn교통방송을 활용한 산업현장 교통안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HD현대중공업이 사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손잡았다.HD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선소 내 교통안전 체계 개선 추진이번 협약은 최근 조선업 경기 회복으로 사업장 내 물류 이동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내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업장 도로의 교통환경 문제점 분석 ▲교통안전 시설 개선 방안 제시 ▲종합 교통 체계도 도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불편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주제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07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지 18년 만에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몇 년간은 교통 부분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고, “교통
전라남도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한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안전운전 보조장치 지원과 22개 시군 맞춤형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전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를 목표로 지난 8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시군, 시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화했다.컨설팅은 지난해 노인 교통사고 사망지점의 사고 유형, 도로 여건, 최근 3년간 사고 재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에 스마트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 ’을 완료했다고 19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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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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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대구 찾은 김문수… "사전투표 꼭 하자" 독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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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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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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