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72.03%가 개표된 11일 오전 12시 현재 민주당 박지혜 후보가 53.77%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는 44.66%다. 두 후보의 표차는 9.11%p, 7137표차다.박지혜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K-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약속했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일보를 비롯한 한국기자협회 소속 6대 지방지는 이번 총선에서 의정부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에게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후보들의 공약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가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의정부갑 국민의 힘 전희경 후보의 공개질의 답변이다.1. 당선된다면,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싶은 역점 공약, 현안을 설명해달라.▲미군반환 공여지에 관한 활용을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가 주도하고 개발하는 국책사업으로 실현하겠습니다.캠프 레드 클라우드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인천일보를 비롯한 한국기자협회 소속 6대 지방지는 이번 총선에서 의정부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에게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후보들의 공약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가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의 공개질의 답변이다.1. 당선된다면,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싶은 역점 공약/현안을 설명해달라▲이제 의정부는 풍부하고 잠재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사람과 물자가 모이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을 책임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4·10 총선 경기지역 관전 포인트는 '친명 대 친윤 대결', '실언에 대한 심판', '차기 대권행 보장', '제3정당 후보 생존 여부' 등이다.이 후보들의 당락에 따라 민심의 척도가 드러날 전망이다. ▲수원병·의정부갑 '친명 대 친윤' 대리전으로수원병 선거구는 '친명 대 친윤' 대리전이 치러지는 대표적인 선거구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이목을 집중하는 곳이기도 하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김영진 후보가 3선에 도전
의정부 갑 국민의 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는 “의정부에 쏠린 중앙정부의 관심을 실천으로 만들어내려면 구체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전 후보는 9일 의정부 시민들에 대한 호소문으로 쓴 ‘진심편지’에서 “저 전희경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대표 선수로 꼭 세워달라”며 말했다.전 후보는 “옛 명성을 되찾고 ‘1등 의정부’를 되찾아오기 위해서 저 전희경이 의정부의 경쟁력을 높여 다른 도시에 뒤지지 않게 하겠다”며 “제가 의정부 시민 여러분들과 똑같은 간절함으로 의정부의 숙제들을 풀어가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전 후보는 “저는 의정부에
의정부 갑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가 맞춤형 공약인 ‘심쿵! 공약’으로 의정부 청년의 취업 지원 극대화 방안을 제안했다.전 후보는 의정부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 촉진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기존 청년 지원사업의 통합 추진, 공공추진사업 및 공공기관 채용 시 의정부 청년 우선 고용 등이 담긴 공약을 8일 공개했다.현재 국내 복지시스템은 신청주의에 기반을 뒀기 때문에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본인이 신청하지 않으면 보편적 복지 혜택조차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복잡한 절차를 거쳐 신청하더라도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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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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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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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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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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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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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구성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2일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27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위원회는 시장, 시의회, 국가경찰위원회, 교육감, 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아 자격 요건을 검증한 7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이 중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인 사무국장은 27일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된다.제2기 위원은 김재홍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정병희 전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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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젊은여성 탈울산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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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10~20대 여성인구의 탈울산 현상이 심상찮다.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울산에는 3만3864명이 전입하고, 3만5981명이 전출해 인구 순이동자가 -2117명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6% 줄었다.동남권 지역에서 울산과 경남은 전년 대비 인구 순유출률이 감소했고, 부산은 증가했다.울산은 20대 이하 인구 유출 심화가 올해도 지속됐다. 울산은 전 연령에서 순유출된 가운데 10대, 2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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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ATP 마드리드오픈 16강 탈락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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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전 홈런활약 김혜성, 키움 해결사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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