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 분야 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장이 열렸다. 대구대학교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한국도로공사 × 대구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로교통기술,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 및 휴게소 서비스 개
김정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국토교통위원회 3주차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김 의원은 3주간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LH·한국도로공사·코레일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부동산·주거·교통·항공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다루며, 민생과 관련된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8월 11일부터 50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공사 발주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교통공사 등이다.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29. 국무회의 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전국 총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내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지난 제설대책 기간 동안 발표된 대설특보는 425회로 최근 3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이에 공사는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많은 제설자재 32.4만톤을 확보했고, 2495명의 전담 인력과 1,166대의 장비를 투입한다.권역별 도로관리기관간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작업 및 자원 현황
‘스마트건설·안전·AI EXPO’를 찾은 관람객들이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공항공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 주요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AI와 함께하는 스마트건설, 더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스마트건설·안전·AI EXPO’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7, 8전시장에서 열린다.개막행사에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함께 스마트건설 안전선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스마트 하이웨이 대상에서 공사가 제출한 ‘구조물 안전관리 자동화 로봇’이 초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스마트 하이웨이 대상은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 제정됐다.수상작 선정은 아시아·대양주 5개국의 총 17개의 응모작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11월 1일까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세계 각국의 주요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주IC까지 동선 중 교통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대동TG∼초정IC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용량 증대를 위해 총 311km 고속도로 구간 차단공사를 중지한다.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안전순찰반을 추가로 운영하고, 06시부터 21시까지 주요 요금소 7개소에 대형구난차를 사전
한국도로공사는 11월 1일까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세계 각국의 주요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주IC까지 동선 중 교통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대동TG∼초정IC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용량 증대를 위해 총 311km 고속도로 구간 차단공사를 중지한다.사고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안전순찰반을 추가로 운영하고, 06시부터 21시까지 주요 요금소 7개소*에 대형구난차를 사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충남화물운송협회와 협력하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화물차 20대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설치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뒷바퀴 조명등은 야간이나 우천,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여주고, 특히 화물차, 버스 등 전장이 긴 차량이 우회전이나 좌회전시 뒷쪽에 있는 보행자나 장애물이 눈에 잘 띄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이번 부착행사는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충남화물운송협회와 협력하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화물차 20대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설치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바퀴 조명등은 야간이나 우천,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여주고, 특히 화물차, 버스 등 전장이 긴 차량이 우회전이나 좌회전시 뒷쪽에 있는 보행자나 장애물이 눈에 잘 띄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부착행사는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 한국도로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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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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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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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운 시인] 한 편의 시로 풀어낸 일상의 희로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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