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2025. 울산 남구 청년 FESTA’ 개최를 위한 청년 TF팀을 구성하고, 5일 남구청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청년의견을 수렴하기 위
구미시는 최근 노후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융합한 창의공간으로 재편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로 도약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 교류회’에 참석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현
안성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66%를 돌파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문화예술 기회 제공을 위해 공연·전시 관람 비용으로 15만 원을 인터파크 포인트 또는 YES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이 다양한 문화
“정책은 구조다. 청년이 한 발을 내딛게 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행정이 판을 깔아줘야 합니다.”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민선 8기 김동연 경기지사 취임 이후 지금까지 도내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실현해온 실무 책임자다. 정책 기획과 실행,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생애 첫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두 청년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를 염원했다.구은미 씨는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구 씨는 3일 오전 어머니와 함께 집 근처 투표소를 찾았다. 베트남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19시간전
경북 의성군이 청년 개발자들과 함께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는 정책 실험에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의성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Us:Code 해커톤’은 총상금 500만 원이 걸린 전국 단위의 청년 개발 경연대회다. 하지만 단순한 기술 대회를 넘어, 의성군의
구미시 상모사곡동 청년회가 공식 출범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청년 자율조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상모사곡동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년회 발대식을 열고, 27명의 청년 회원들과 함께 창립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수철 초대 청년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에서 시작된 조용한 전통의례가 새로운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의성군의 ‘첫물내리기’ 행사는 전통 수리농업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외부 관광객과 청년이 함께하는 지역 농업유산 축제로 확장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금성면 운곡리에서 ‘
주안·부평 국가산단이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공장을
안산시가 개최한 ‘2025 안산 청년 페어’에 18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주식회사 천년식향 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4500만원 시상금과 2억4500만원 지원금을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해 소통하며 실질적 성장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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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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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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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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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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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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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개정안 발의…태양광 인버터 등 해킹 우려 대응
중국산 태양광 부품에 대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 부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은 29일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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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계경제성검토로 13년간 4382억 절감…“VE로 공공건설 혁신”
대구시가 공공건물에 대한 VE 통해 건설사업예산을 얼마나 절약할까 대구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건설사업의 가치향상과 재정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대구광역시 VEM Co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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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APEC 앞두고 ‘글로벌 관광 허브’ 도약 준비 본격화
“50년의 역사를 넘어, 세계를 맞이할 준비를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26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보문단지의 과제와 기회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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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입주업체-APEC준비지원단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을 위해 머리 맞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입주업체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입주업체 관계자, 경주시 및 유관기관, APEC 준비지원단, 공공배달앱 ‘먹깨비’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APEC 계기 전통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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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후반기 1주년…“신공항부터 복지까지, 변화의 길 걸었다”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7월에 개원한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정치, 외교,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은 상황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섰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집행부인 대구시 정부와 관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