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2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년째 갈등이 진행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각 정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경선 후보들은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김 후보는 “진보당은 제2공항 계획은 백지화해야 하고, 추진 여부는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도지사가 된다면 내년 10월쯤 주민투표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는 제2공항 강행 추진을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찬성, 환경영향평가 이후 판단, 주민투표 건의 등 서로 다른 입장을 내
미국 플로리다주 의회가 미국 최초로 주 단위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더블록이 6일 보도했다. 법안은 론 디샌티스 주지사 서명만 남은 상황이다.상원 법안 314호는 지난 목요일 상원 표결에서 찬성 37표, 반대 0표로 가결됐다. 플로리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회 창립자 새뮤얼 아메스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했다. 디샌티스가 30일 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법안은 하원 법안 175호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을 상대로한 규제에 초점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을 둘러싼 지지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국민연금의 반대 결정에 이어 주요 투자자들까지 이탈 조짐을 보이면서 현 경영 체제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이다.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최근 고려아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하면서 최윤범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감사위원 후보들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권익 침해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국민연금은 회사 측 이사 후보들에 대해
검찰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수사·기소 분리를 제도화하는 공소청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검찰청은 폐지되고, 기소만을 담당하는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국회는 20일 본회의에서 공소청법을 표결에 부쳐 재석 165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반발해 필리버스터에 나섰지만, 민주당이 24시간 경과 후 종결 표결을 통해 토론을 종료하면서 법안이 처리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하거나 퇴장했다.공소청법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검사의 직접 수사 기능을 배제하고 기소와 공소 유지에 역할을
대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를 담은 ‘대미투자특별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미 간 3500억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미국의 추가 관세 인상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재석 242명 중 찬성 226명, 반대 8명, 기권 8명으로 가결했다. 법안은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대미투자특별법은 한미 간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이행을 위해 투자 사업을 전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하나금융그룹의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안건 전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의 사외이사 선임 등 올해 주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하나금융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소,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을 위한 정관 변경을 비롯해 박동문·원숙연·이준서·주영섭·이재술·윤심·이재민·서영숙·최현자 사외이사 선임,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승인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IS
대법관 수를 현재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이 추진해 온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도 모두 마무리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47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73명, 기권 1명으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가결했다.국민의힘은 전날 오후 필리버스터에 돌입하며 반대했지만, 범여권이 종결 동의를 의결하면서 법안은 처리됐다.개정안은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법률 공포 2년 뒤부터 3년 동안 매년 4명씩 총 12명을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이 장애인 성폭력·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시설장을 해임했다.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색동원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색동원 시설장 A씨의 해임안을 의결했다.이사회에는 총원 8명 가운데 6명이 참석했으며 전원 찬성 의견을 냈다.색동원은 지난달 시로부터 법인 대표이사인 A씨 해임 명령 사전 통보를 받았다.이사회는 A씨 해임에 따라 이사 1명을 법인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했다.서울경찰청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은 지난달 27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피보호자 간음 등과 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로 A씨를 검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의 최근 일정이 지역 정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맹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충남·대전 행정통합 찬성 집회 참석을 위해 서울 국회를 찾았다. 이후 서산으로 복귀해 같은 날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의 부석·대산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해당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과 핵심 당원들이 함께한 당 차원의 공식 일정이었다. 특히 충남·대전 행정통합 문제는 지역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나뉘는 사안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국민의힘의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와 사법개혁 3법 장외투쟁을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을 “국가 백년대계”로 규정하며 동시 추진을 촉구했고,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면 그 책임은 모두 국민의힘에 있다”고 강조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구·경북과 충남·대전은 함께 통합으로 가야 한다”며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면 그 책임은 모두 국민의힘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그는 “대구·경북 통합을 하자고 했다가 찬성
“물가 상승 주범 사실 아냐…정부도 정면 반박”“공깃밥 2천원 표준? 근거 부족…현장과 괴리” 최근 일부 언론의 쌀값 관련 보도가 사실을 과장·왜곡했다는 비판이 농민단체와 정부에서 동시에 제기됐다. 쌀값 상승을 물가 급등의 주범으로 지목하거나 정책 실패로 단정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농촌 현장에서도 언론을 향한 비판이 거세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쌀값을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몰아가는 보도는 200만 농업인의 영농 의지를 꺾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단체는 “쌀값이 전
봉화군은 지난 18일 치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봉화 치유산업의 발전 방향과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봉화의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과 농업, 의료 분야까지 확장한 복합 치유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주민 참여 기반의 산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실행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박현국 군수와 산림, 농업, 문화, 의료 등 치유산업과 연계 관련 담당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여해 봉화형 치유산업의 육성과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개최해 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여권 주도로 총 투표수 167표 가운데 찬성 166표, 반대 1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률안에 따르면 중대범죄수사청은 내란과 외환, 사기와 공갈, 횡령, 배임, 불법체포, 가혹행위, 뇌물, 마약 등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2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6'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20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R&D센터가 위치한 서초동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4월 4~11일 열린다.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기존 이틀간 진행하던 벚꽃축제를 올해에는 8일로 대폭 늘려 4월 4~11일 ‘벚꽃맞이 주간행사’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주말인 4~5일에는 인천지역 밴드와 예술인 등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 평일인 8일과 10일에는 버스킹이 각각 펼쳐진다.숲속영화관, 매직버블쇼, 블록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면서 봄의 정취를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
영풍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이사회 독립성과 책임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개정 상법 취지에 맞춘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의사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영풍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허성관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선임은 개정 상법 취지에 맞춰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다. 영풍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전임 박병욱 의장에 이어 두 번째다.영풍은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이
삼성카드는 한화이글스와 제휴를 통해 야구 관람 및 일상 혜택을 제공하는 '한화이글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야구장 방문객을 위한 할인부터, 원정 관람객을 위한 교통 및 지역 특화 서비스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한화이글스 홈경기 입장권 및 굿즈샵 50% 할인을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하며, 홈구장 내 상설 식음매장 10%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대전 홈구장을 찾는 팬들과 전국으로 원정 관람을 떠나는 팬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포함됐다. 철도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