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해운항만 콘텐츠 제공 사업'이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항만 지속가능성 어워즈'의 '지역사회 부문'에서 최종 수상 후보에 올랐다.지속가능어워즈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항만협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해마다 디지털, 인프라, 환경보호, 지역사회, 기후에너지, 안전보건 및 보안 등 6개 부문에 대한 우수 사례 선정을 위해 전 세계 항만이 경쟁해 최종 우수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산재 예방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고안전책임자 노균 부사장이 산업재해 예방 기여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한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 행사 중 하나로, 지난 9일 열린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상도 수상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무선 화재감지기와
한국주택관리협회는 17일 전주시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홀에서 전북도회 3개 회원사 소속 관리감독자 18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집체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HRDe 인재개발원의 전문 강사진이 약 4시간 동안 심도 깊은 교육을 제공했다.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사고 예방 대책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16일 협력사와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문화제는 △위험성평가 및 TBM 경진대회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합동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전문가 초빙 안전보건 특강 △도전! 안전골든벨 등 4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돼 본부와 협력사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위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기준」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동 기준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7.28부터 부산항에 등록되어 있는 내항선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해수청은 지난 5월부터 선원 및 선박소유자가 동 기준 고시 내용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선박소유자에게 ‘자체 점검표’를 배포하여 자체적으로 상시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요청하고, 하반기 현장 실태점검을 예고한 바 있다.이번 실태 점검은 선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TS의 안전보건경영 사례를 높게 평가받아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발표대회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안전보건활동을 발굴·확산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까지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발표대회에서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전문기관으로서 운행부터 제작까지 전주기 자동차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
효성그룹이 안전보건 경영방침 아래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zero’ 목표를 달성을 위해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7일 전했다.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기업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효성그룹은 사업장 별로 의식개선, 제도개선, 현장환경개선, 의견청취, 이해관계자 안전관리 등 추진전략 및 과제를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결과를 반영하고 개선함으로써 모두에게 안전한 작업장을 구현하고 있다.지주사를
울산항만공사의 ‘정보취약계층 맞춤형 해운항만 콘텐츠 제공 사업’이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항만 지속가능성 어워즈’ 지역 사회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6일 UPA에 따르면, 지속가능성 어워즈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IAPH가 매년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디지털·인프라·환경보호·지역사회·기후에너지·안전보건 및 보안 등 6개 부문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UPA가 출품한 이번 사업은 1차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과해 부문별 결선에 진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김용배 충청본부장은 “안전의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중대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안전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법의 시행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안전관리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관련 자격증 취득 열풍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4년 국가기술자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산업안전기사와 산업안전산업기사 응시자 수가 역대 최고치다. 특히 산업안전기사의 경우 2022년 5만4500명에서 2023년 8만253명으로 응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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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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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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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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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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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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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NG 계약 포화...미국과 1000억달러 약속 이행 '빨간불'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정부의 1000억달러 에너지 구매 약속이 현실과 충돌하고 있다. 한국이 이미 장기계약으로 LNG 수요의 72%를 확보한 상황에서 추가 도입은 기존 계약 파기와 막대한 위약금을 각오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31일 한미 상호관세 합의에서 한국은 향후 4년간 LNG를 중심으로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어치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미 2026-2028년 미국산 LNG 650만톤을 포함해 총 3600만톤의 장기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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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연암장학회, 제주 골프 유망주 지원
“골프장이 지역 골프 유망주를 돕는다”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와 연암장학회는 지난 9일 제주지역 초• 중•고 청소년 골프 유망주 18명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수여하고 1년간 무료연습 라운드권을 전달했다.연암장학회는 제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제주 고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온 장학재단으로 올해부터 제주 사이프러스와 함께 ‘제주 골프 유망주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올 해 제주 골프 유망주 장학생 선발은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의 도움으로 초등부 6명, 중등부 6명, 고등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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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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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9월 1일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 연도별 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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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금융 IT 규율 토대 바뀌었다...AI·클라우드 확산 반영
금융 IT 규율의 토대가 되는 '전자금융감독규정 해설서'가 8년만에 개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해설서를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 전면 개정된 전자금융감독규정 해설서 무엇이 바뀌었나?금감원이 최근 ‘전자금융감독규정 해설서’ 전면 개정판을 내놨다. 금감원은 앞서 2017년 5월 ‘전자금융감독규정 해설서’을 내놓은 바 있다. 약 8년만에 새로운 해설을 선보인 것이다. 개정된 해설에는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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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춤, 815를 추다’ 10년의 발걸음
올해 8월 15일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 제주에서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는 ‘춤, 815를 추다’ 행사를 올해로 10년째 이어간다.이번 행사의 부제는 ‘제주의 얼을 찾아서’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사전에 제주 항일운동 유적지인 법정사와 조천만세동산을 답사하고, 101세의 강태선 애국지사를 찾아뵙고 독립군 애국가를 부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더위를 피해 탐라문화광장과 지하상가 일대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신흥무관학교’, ‘제주항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