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오는 29일 대경중기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의 전문 강사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개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2024년 1월 27일은 83만여 명에 이르는 50인 미만 사업장 대표들의 사기가 땅바닥으로 추락한 날입니다.” 지난 1월 31일 국회에서 개최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결의대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인의 눈물어린 절규다.1월 31일 국회, 2월 14일 수원, 2월 19일 광주에 1만명이 넘는 중소기업인이 모여 한목소리로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를 절박하게 호소했다. 납기를 맞추기 위해 근로자들과 함께 생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야 할 중소기업인들이 열일 제쳐두고 모인 이유는 현재 상태로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소..
성남시는 26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내용 등을 설명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됐다. 2022년 1월 27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고, 5~49인 사업장엔 유예기간 2년을 거쳐 지난 1월 27일 시행된 것이다.그러나, 영업과 생산, 안전보건관리까지 도맡아야 하는 중소 영세기업들은 대부분 법 적용 준비 여력이 턱 없이 부족하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50인 미만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고용안정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예산 8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도 지원이 가능하다.지원조건은 매월 16일 이상, 1개월 동안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 근로하는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로 1곳당 최대 45명까지 지원한다.지원금액은 △경증장애 35만원 45만원 △중증장애 55만원 65만원으로
동대문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자치구와 손을 맞잡고 자치구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양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제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시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공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관내 제조업 사업주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조치사항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 및 신청 ▲50인 미만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고용안정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예산 8억 8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에 장애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도 지원한다.지원조건은 매월 16일 이상, 1개월 동안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 근로하는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로 1곳당 최대 45명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경증장애 (남성 35만원, 여성 45만원
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8억8000만원을 들여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에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도 지원이 가능하다.지원 조건은 매월 16일 이상, 1개월 동안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 근로하는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다. 1곳 당 최대 45명까지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경증장애의 경우 남성 35만원, 여성 45만원이며 중증장애는 남성 55만원, 여성 65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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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중국 청두시 간에 직항노선이 개설과 친선 축구경기가 추진된다.대구시는 청두시를 방문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27일 가진 만찬 회동에서 전격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 스샤오린 서기가 대구 방문 후 두 번째다.이번 회담에서는 양 지도자 간 상호방문을 통해 최근 대구시와 청두시가 교류를 집중해 온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논의했다.또 이른 시일 내 청두에 소통 강화를 위한 대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