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조길형 시장은 29일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목행동 영무예다음아파트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에는 공동주택 대표, 통장을 비롯해 평소 직장·학업·육아 등을 이유로 주간 시간대 시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 30여 명이 함께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참여자들은 공동주택 내 주차장 부족 문제, 생활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내용을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 소통을 실천했다.조 시장은 “현
공무원이라고 하면 민원창구에서 시민을 응대하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하는 모습이 시민에게 가장 익숙하지만, 이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수많은 업무 가운데 하나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환경 속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공무원, 더 나아가 서귀포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서귀포시의 근간을 튼튼하게 다지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서귀포시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서와 개인이 책임 의식을 갖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창출된
공무원이라고 하면 민원창구에서 시민을 응대하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하는 모습이 시민에게 가장 익숙하지만, 이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수많은 업무 가운데 하나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환경 속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공무원, 더 나아가 서귀포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서귀포시의 근간을 튼튼하게 다지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서귀포시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서와 개인이 책임 의식을 갖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창출된
“공직자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시민에게는 깊은 위로가 될 수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선우 장관 후보자 지명 즉각 철회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여성단체들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여성과 소수자의 차별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부처의 장관으로서 '갑질 논란'에 대한 거짓 해명으로 국민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며 "심지어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사학법 개정에 반대하는 보수 기독교 단체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고 전임 장관에게 예산을 빌미로 압박성 발언을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5 제16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서산시 체육회, 각 읍면동 체육회,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대회 개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시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목표라고 판단,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위해 대회에 투입될 예정
지난 8일 개막한 대전 0시 축제 개막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각각 논평을 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불필요한 행사라고 비난한 반면, 이장우 대전시장이 소속된 국민의힘은 경제효과가 크다며 두둔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파괴하고 희생을 강요하는 0시 축제가 다시 시작됐다”며 “무엇을 위해 열리는지도 불분명한 0시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원성이 올해도 어김없이 폭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12일간 이어지는 주요 도로 통제는 시민의 일상을 마비시키고 있다”
당진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8월 7일 기준 당진 시민의 95%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장 접수처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지원 정책으로, 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신청 편의를 높이는 한편,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찾아가는 신청은 읍면동 행정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작은 불편조차도 놓치지 않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6일 ‘제61회 생생 소통 현장’에 나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 사항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장은 시민의 삶이 숨 쉬는 곳이자, 정책이 살아 움직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 삶이 더욱 편리하도록 생활밀착형 시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박 시장은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 ▲폭염 취약가정 ▲양심양산 대여사업 현장 ▲도시형 스마트팜 등 4곳을 차례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하반기 시민 공개 강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의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상윤 연구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내 삶이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상윤 교수는 포스코경영연구원,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등에서 기술전략 전문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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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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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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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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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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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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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음의 마스크를 벗는 용기
2025년 여름방학,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마스크를 쓴 이를 단 한 명도 볼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시애틀의 번화가와 휘슬러의 관광지에는 다양한 인종과 세대가 자유롭게 얼굴을 드러내며 활기찬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팬데믹의 흔적은 여전했지만, 그들의 표정에서는 두려움 대신 회복된 일상과 자신감이 느껴졌다.이 모습은 자연스럽게 나의 일터인 대학 캠퍼스를 떠올리게 했다. 상황은 다르지만, 코로나 종식 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교정에서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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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가 오늘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과거 활기를 띠던 지방 중소도시는 평일 점심이나 저녁 퇴근시간에도 한산하며, 폐업한 곳들, 골목 자체에서 인기척이 사라진 곳들도 많다. 재래시장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대학이 폐교된 지역은 유령도시처럼 변모하고 있다. 인구 감소는 지방 도시 소멸로 직결되고 있다.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도시 곳곳에 대형 관공서, 수변공원, 체육시설, 대형 주택단지가 건설되고 있다. 대도시 부동산 문제의 심각성은 이해해볼 수 있다 하더라도 정작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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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면이장협의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동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홍천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석면이장협의회가 홍천군 이장연합회 주관으로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진행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동참하며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했다.13일,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 서석면이장협의회는 세종정부청사 인근에서 손피켓 홍보와 홍보물품 배부를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박치훈 협의회장, 김병섭 부회장, 김기환 사무국장, 박정환 이장, 고훈열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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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지역아동 대상 체험형 사회공헌 행사 개최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청주시에 위치한 본부 사옥에서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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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농협 각급단체 ,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대구 달서구는 월배농협 각급단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172포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월배농협 각급단체는 매년 달서구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각급단체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