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비티에스 임직원은 18일 센터 조리실에서 홀몸 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엔비티에스 임직원과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장, 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15여명이 함께 참여해 300만원 상당의 김치를 관내 홀몸노인과 북구 8개 동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의 낙농 2세로 구성된 청년회는 나눔축산운동의 하나로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에 300만원 상당의 우유 3천개를 기탁하고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나섰다. 대전충남우유농협 청년회 회원들은 지난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년 대전시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서 우유 3천개를
청주시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 파천면 덕천1리 전통마을을 방문해 그동안 복구 과정에 헌신해 온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청주시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산불 직후인 지난 4월 4일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차로 방문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말 사육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융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말 판매 부진과 사료비·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 사육농가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특별융자 사업을 추진한다.신청은 19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원 규모는 말 등록기관에 등록된 말을 기준으로 마리당 더러브렛 300만원, 제주마와 일반마는 200만원이다.지
㈜블루렌트카는 지난 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를 방문, 하반기 결혼식 지원대상자에게 3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결혼식에 참여한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가정 형성을 돕고, 사회에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진행됐다.백희순 블루렌트카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보호대상자 가정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22일 포항시 남구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남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 이명현 경영지원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꼐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국회가 28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강제 종료한 뒤 국회법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재석 180명 전원이 찬성했고,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개정안은 26일 통과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후속 입법으로, 상임위 명칭을 정부조직 변화에 맞춰 조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기획재정위원회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로, 환경노동위원회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로, 여성가족위원회는 ‘성평등가족위원회’로 각각 바뀐다.정부조직법 개정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일원에서 ‘2025년 제8회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와 충북여성연대,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YWCA충북협의회 등 지역 여성계와 유관기관 및 단체 30여개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 성평등 연극‘, 버블쇼, 버스킹, 마카롱 꾸미기, 꽃컵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으로 꾸며졌다.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은 도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최근 통영영화제와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청주대영화영상학과 김경규 교수, 통영영화제 김원철 집행위원장, 김회숙 사무국장, 김효동 기술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작품의 비경쟁 부문 상영 기회 제공 , 영화제 행사 기간 내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대학생 참여형 대외활동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한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서곡숙 학과장은 “통영영화제와의 협약은 단순한
2025 충북도 청소년 생활체육 농구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청주실내체육관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조영선 충북도농구협회장, 도내 청소년, 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마이티마우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3×3 농구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tvN 해설위원인 신기성과 마이티마우스가 함께 대회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