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모습을 공개했다.진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채혈한 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내와 함께 수술 전 검사,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앞서 갑상선암을 진단받았음을 고백한 진태현은 수술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7일 진태현은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며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고 남겼다.이어 "말씀드리지 못하는 개인적인 여러 힘든 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역대급’ 성과를 남겼다. 여주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이번 축제는 명실상부한 ‘시민참여형 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해 지난 1~11일 열린 이번
내부 고발로 비리 의혹이 제기돼 인천시와 남동구 등으로부터 합동 감사를 받은 A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감사 결과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비위의 핵심인 사업 수익금 등 용도 외 사용과 셀프 임대차 계약에는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14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남동구는
2018년 이후 2~3년간의 부동산 시장 급등기를 겪으며, 인천과 경기 사람들은 '서울행' 철도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신설 노선에 '서울'이란 두 글자만 붙어도 연관된 동네 아파트값과 땅값은 순식간에 치솟았다.이 경험은 지역 민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래서 국회의원부터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비롯한 영남권 전역을 휩쓸며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남겼다. 피해 면적만 9만9000여㏊, 이재민 3587명, 전소 주택 3819동, 피해액은 무려 1조505억 원에 달했다. 지역 공동체는 쑥대밭이 됐고, 주민들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과 창고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3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3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8시 21분께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는 해당 주택 거주자로, “창고에서 불이 붙어 지붕을 타고 번지고 있다”고
6.3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남지역 투표율은 오후 2시 기준 64.1%다. 2022년 대선 같은 시간대보다 0.4%포인트가 낮다.3일 오전 투표소마다 유권자가 몰렸고, 정오 기준 68만 6365명이 투표하며 24.7%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선(2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을 맞아 막판 지지 호소가 이어졌다. 정당마다 내걸었던 구호를 강조하면서 선거 유세를 마무리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내란 세력 심판’을 외치면서 유세했다. 이날 오전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나누고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선거 유세를 벌였다. 오후에는 소답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3일 오후 4시 기준 71.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439만1871명 중 3172만4667명이 투표를 마쳤다. 1시간 전인 오후 3시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2024년 제22대 총선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권이 여전히 높은 투표율을 유지 중이다. 전남은 79.3%, 광주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