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밭작물 피해 예방과 신속한 사전·사후 관리법을 안내했다.  개화기 콩은 35℃ 이상의 고온에서 꼬투리 형성이 불량해질 수 있어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대 토양 온도를 낮춰야 한다.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오전 중 요소액을 잎에 뿌리고, 담배거세미나방 등 고온성 해충도 함께 방제해야 한다.  고구마와 참깨·들깨는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면 수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자동소화장치 등을 활용해 수분을 공급하고, 고구마 덩굴쪼김병과 들깨 황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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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한달씩 〈집〉을 주제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전시공간 '공간 듬'이 오는 8월 16일까지 최바람 작가의 '일광 욕'을 전시한다. 작품은 투명해진 지붕의 변화에서 넘나듦, 경계를 생각한다. 집의 어느 공간에 손님을 들이는 가정을 한다. 실체와 환영이 공존하는 공간이다.지붕의 투명함, 열기와 습기, 사막과 우물, 아른거리는 환영, 식물들, 일광욕을 떠올린다. 해가 뜨거운 날의 소란스러운 그림자를 더 소란스럽게 한다.8월 9일 오후 4시 작가와의 만남에서 지
지방자치법 제105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수위원회를 규정하면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을 ‘명예직으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 말하자면 보수 없이 일하는 자리라는 뜻이다. 지난 6월 필자는 도지사직 인수위원이 되면서 그 명예직을 맡게 되었다.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한 달 남짓을 보냈다. 참여하기 전까지 인수위원회는 당선인 주변의 분주한 사무실쯤으로 보였다. 막상 들어가 보니 각자의 생업을 잠시 미뤄둔 사람들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자료를 읽고, 문장 하나를 두고 오래 토론하고 있었다. 이미 여러 번 고친 보고서를 다시 펼쳐 숫자를 확인하
국민의힘은 20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상장 폐지가 어렵다고 발언한 데 대해 “김 실장을 즉각 경질하고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공세에 나섰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 한국거래소가 강원랜드보다 더한 투기판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도박장 개장죄로 처벌하고 도박 방조죄로 처벌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김 실장의
  충북 괴산명덕초등학교는 10일 학부모 교육봉사 독서동아리 ‘도담도담’과 함께 전교생 대상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한다. 2018년 결성된 도담도담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교육봉사 동아리다. 학부모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20분간 각 학급 교실을 방문해 1~6학년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를 한다. 학부모들은 책을 읽어준 뒤 학생들과 함께 등장인물의 마음과 이야기의 의미를 나눈다. 학생들은 친구 어머니가 직접 교실을 찾아 들려주는 이야기에 더 친근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청주시의회는 해외연수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하라”고 촉구했다.단체는 지난 7일 성명을 내 “청주시의회는 올해 3월 소속 공무원과 여행사 대표가 해외 연수비를 부풀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송치되고도 충분한 자성 없이 ‘초선 의원이 많아 견문을 넓혀야 한다’며 출범 한 달 만에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초선 의원은 청주시의 행정과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데 집중해야 하고, 재선 이상 의원도 새롭게 맡은 상임위원회 업무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더욱이 석
12월 결산법인은 올해 상반기를 중간예납 대상기간으로 해 8월 3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8월 중간예납 대상법인은 54.5만개로 전년도에 비해 1.7만개 증가했다.법인세 중간예납은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의 50%로 하거나,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을 가결산하여 신고·납부 할 수 있다.다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600여 개 법인은 가결산 방식으로만 신고·납부해야 한다.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기준으로 계산한 중간예납 세액이 50만원 미만인 중소기업, 2026년
물적분할 자회사가 국내 증시에 중복상장하려면 모회사 주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일반 자회사도 주주동의를 받지 못하면 한국거래소의 강화된 개별심사를 거쳐야 한다.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에서 중복상장 제도 개선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공시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개정 규정과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은 오는 8월3일부터 시행된다.새 제도는 자회사의 영업·경영 독립성과 모회사 이사회의 주주보호 의무 이행 여부, 모회사 일반주주 보호 방안을 중복상장 심사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물적분할로 설립된 자회사
세종시교육청은 31일 누리집에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 시험은 다음달 11일 도담고등학교에서 치러지며, 응시자는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해 유의사항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2교시 이후 일부 과목만 응시하는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지정된 시험실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30일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만나 메가 성장전략 뒷받침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그는 "제가 아침부터 제주도의회 의원님들도 뵙고 4·3평화공원도 가서 말씀을 들었다"라며 "조만간 민주 제주 선언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민주 제주 선언'과 관련해 "평화의 성지 제주는 4.3이라는 상대적으로 무겁고 깊은 상처를 딛고 평화와 번영의 성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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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여름 해수욕장 운영과 공공체육시설 개선, 장애아동·청소년 지원,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점검 등 관광과 생활복지 전반에 걸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해수욕장 개장 이후 8월 3일까지 속초·등대·외옹치·청호해수욕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45만3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1,114명이 증가한 것으로,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도 속초만 증가세를 기록했다.해수욕장별 방문객은 속초해수욕장 41만4,688명, 등대해수욕장 2만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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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국민의힘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업인 도정을 뒤로한 채 정치적 대립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도지사가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편 가르기식 정치에 나서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길 뿐"이라며 "지자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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