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시 2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마산가고파수산시장에 있는 한 수산물 가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수산물 가게 약 90㎡와 붕장어 3t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인근 가게 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새벽 시간대 인천의 한 아파트형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 아파트형 공장 5층에 있는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내 5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선착대가 도
지난 15일 오전 9시36분께 울산 동구의 조선소 안벽에서 건조 중이던 LNG선 상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완진됐다. 소방에 따르면 당시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다 선박 상부에 적치된 보온재에 열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번 사고로 소방 추산 약 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11일 오전 1시18분께 울산 북구 연암동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북부소방서는 인력 35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오전 1시44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74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양초를 켜두고 외출했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경북 영주시 가흥동 소재 코아루노블아파트 인근에서 강풍에 의해 방음벽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25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한 방음벽 일부가 아파트 쪽으로 쓰러지며 단지 내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가 된 방음벽은 아파트 외곽 메타세콰이어
전북자치도 고창군 지역 야산에서 불이 나 바람의 영향으로 인근 지역인 정읍으로 번지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쯤 성내면의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건조한 날씨 속에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산불 피해는 더욱 커질 것
21일 오후 6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5대와 장비 8대, 진화인력 67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불로 산림 0.1㏊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하남소방서는 3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 팔당지사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 팔당지사는 수도권 상수원수를 담당하는 시설로 재난 발생 시 수자원공사의 피해는 물론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이번 현장안전지도의 주요 내용은 ▲자연재난 대비 대응 방안 점검 ▲주요 시설물 현장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관계자의 안전관리업무 추진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함에 따라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가 휴업을 연장한다. 27일 경국대 안동캠퍼스에 따르면 산불확산에 따라 27~28일이틀간 휴업한다. 이 대학은 산불이 학교 주변까지 번지자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까지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애초 27일 학사일정을 재개하려고 했으나 산불이 이어짐에 따라 휴업을 연장키로 했다.현재까지 경국대는 산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봄철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특별 대책에 나선다. 울산해수청은 울산항 내 관할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검사 대행기관 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박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봄철에는 큰 일교차에 따른 잦은 안개와 선박교통량 증가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 등이 비일비재하다. 최근 5년간 울산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145건으로, 이 중 31%가 봄에 발생했다. 같은 기간 인명 피해는 9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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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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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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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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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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