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추진 중인 화순금모래해변 반려동물 특화해수욕장 조성 공사와 관련해, 공사 구간 인근 연안습지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기수갈고둥'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환경단체는 연안습지 훼손과 멸종위기종 서식지 파괴 우려를 제기하며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최근 현장 조사 결과, 화순리 해안가 소하천 구간에서 기수갈고둥 수십 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단체에 따르면 공사가 진행 중인 화순금모래해변 일대는 화순리 해안가의 하강물, 각시물, 녹남물 등 여러 용천수
한라산 멸종위기종 구상나무는 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해일수록 씨앗 속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열매를 맺으면 양분이 분산돼 알맹이 없는 빈 종자가 급증하는 ‘자원 희석 효과’ 때문이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한라산 구상나무의 개화·결실을 조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종자 충실률을 엑스레이 로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한라산 전역 성판악, 윗세오름,
4주전
인천 검단 생태하천위원회는 산업단지 조성공사 대상지에서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금개구리 35마리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발견 장소는 서구 오류동 검단천 지류 부근 습지로 이곳에서는 검단2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 단체는 국민신문고로 금개구리 발견 사실을 신고했으며, 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조찬범 단체 수석부회장은 "환경부, 인천시, 서구청에 금개구리 발견 사실을 알리고 보호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가 추진 중인 화순금모래해변 반려동물 특화해수욕장 조성 공사를 둘러싸고 멸종위기종 서식지 훼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해당 공사 지점은 '해양생태도 1등급'의 연안습지 지역으로 확인됐다며 공사 중단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4일 성명을 내고 "화순해안 연안습지는 법정보호종 서식지이자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생태도 1등급 지역"이라며 "서귀포시는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연안습지 생태복원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현장 조사 과정에서 환경부 지정 법정보호종인 기수갈고둥의 서식을 확인
서귀포시가 추진 중인 화순금모래해변 반려동물 특화해수욕장 조성 공사를 둘러싸고 멸종위기종 서식지 훼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마을회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서귀포시 안덕며 화순리마을회 양재현 이장은 12일 와의 통화에서 “환경단체가 제기한 공사 논란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전날 발표된 성명 내용에 대해 반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현장 확인 결과 소하천 매립이 끝나는 지점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기수갈고둥’ 수십 개체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달 구조된 팔색조 3마리가 치료와 재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일 자연으로 방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사된 팔색조는 △5월 20일 제주시 남성로 주변 △5월 22일 제주시 한경면 한경해안로 일대 △5월 30일 제주시 관음사 경내에서 구조된 개체 등 모두 3마리이다.구조 당시 개체들은 유리창 또는 건물 충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뇌진탕 증상 및 골절이 확인됐으며 정상적인 기립이 어려운 상태였다. 의료진의 전문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재활훈련을 통해 비행 능력과 야생 적응 능력을
진보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가 추진 중인 화순금모래해변 반려동물 특화해수욕장 조성 공사로 인한 멸종위기종 서식지 훼손 논란과 관련해 15일 성명을 내고 서귀포시와 제주도정, 위성곤 당선인은 환경훼손 논란에 답하라"라고 요구했다.진보당은 "환경단체의 최초 성명 발표 이후 현장조사 결과와 추가 문제제기 과정을 지켜보며 서귀포시와 제주도정의 책임 있는 답변이 있기를 기대해 왔다"며 "그러나 최초 문제제기 이후 5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책임 있는 답변이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설명하면 된다.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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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낼 돈 없다”⋯재판 중 또 공무원 폭행한 60대 체포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60대가 또 다시 같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의 한 부서 내에서 세금 체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납 세금 납부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24년부터 해당 부서를 찾아가 같은 민원으로 난동을 부렸고, 과거에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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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사태 피해지 21곳 복구 완료…집중호우 대비 체계 강화
충북도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산림 및 산사태 피해 지역 21곳의 복구사업을 마무리했다.지난해 7월 중순 도내 집중호우로 청주시와 괴산군 등 도내 6개 시군 21곳에 1.8㏊ 면적의 산사태가 발생, 약 3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도는 사고 지역의 항구적인 방재 성능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총사업비 9억8000만원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공사를 추진했다. 골막이, 기슭막이 등 계류 안정화와 토사 유출을 막는 사면 녹화 작업을 전면 마무리해 장마철 추가 피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김진형 도 환경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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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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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반도체 호황 이면에 자산 양극화...K-산업 새 엔진 육성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 반도체 호황에도 자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반도체에 버금가는 새로운 엔진을 육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반도체 호황, 그중에 주식시장 급성장이라고 하는 이 눈부신 성과가 있지만 그 이면에 자산 양극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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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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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의 내일, 우리 손으로 그린다" 칠곡군, 주민이 주인공 되는 '마을리더대학'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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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7월 한 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종이 고지서와 모바일 전자고지를 동시에 발송하고 8월부터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종이 우편 고지서 대신 차주 명의의 휴대전화로 주정차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받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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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역갈등, 반도체가 해법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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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OECD, IMF 등 공식 자료와 로이터, 디플로맷, 동아시아 포럼, 브루킹스연구소, 블룸버그, 미국외교협회 등 외신 보도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창작형 기획기사입니다. “영호남 갈등은 왜 계속되는가?”2025년 조기 대통령 선거 이후 공개된 전국 득표 지도는 한국 정치의 오래된 특징을 다시 보여주었다. 영남권에서는 보수 정당이, 호남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유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서도 이러한 지역별 정치 성향은 여전히 뚜렷하게 나타났다.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