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산초등학교는 6월 21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지난 3, 4월에 심은 감자와 고추, 오이, 가지 등의 작물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공산초는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친환경 텃밭교육’을 정규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꿈과 우정, 행복, 자연 사랑이 가득 담긴 동시집 ‘감자랑 고구마랑’을 출판하기도 하였다.특히, 올해는 대구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로 선정되어 학생의 참여와 실천에 무게를 두고, 지속성,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