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이 주최한 이날 포럼은 운학천 일대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관련 전문가, 시의원, 경기도 민간 환경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는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 환경조사 결과와 국내 반딧불이 보호 사례를 발제했고, 이 모임의 정정호 이사는 ‘반딧불이 보전과 복원’을 주제로 운학천 일원에 서식하는
2주전
인천시 중구 운남모 156번지, 2층 윤화랑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윤광순 화백의 전시회 ‘멸종위기의 천사 - 저어새 고향에 오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저어새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윤 화백의 고향인 영종도의 생태적 중요성과 저어새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회이다.저어새는 영종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멸종위기 동물로, 날카로운 부리와 우아한 비행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 등의 위협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해 현재
가을 하늘이 아주 파랗습니다. 가만히 파란 하늘과 맞닿은 찰랑거리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일렁이는 물결 속에서 우리는 편안함을 느끼기도, 누군가를 떠올리기도 합니다.지난 10월19일에는 저어새 생태학습관 앞뜰에서 '저어새야 안녕, 모두들 안녕'이라는 제목으로 시민들과 함께 저어새 환송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8일 울진 왕피천에서 생태계 복원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다슬기 방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자원 채취로 인해 감소하는 다슬기 자원을 회복하고, 연어류 서식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다슬기 방류 외에도 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애기뿔소똥구리 100개체가 제주의 자연서식지로 돌아갔다.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14일 오후 남원읍 신례리 공동목장에서 제주TP 임직원과 신례리 공동목장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애기뿔소똥구리 서식지 복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애기뿔소똥구리는 소의 배설물을 먹이로하는 딱정벌레목의 곤충이다. 과거 전국 목초지 등에 널리 분포했으나 축산환경 변화와 각종 농약살포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감했고, 현재 제주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환경부는 애기뿔소똥구리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애기뿔소똥구리 100개체가 제주의 자연서식지로 돌아갔다.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14일 오후 남원읍 신례리 공동목장에서 제주TP 임직원과 신례리 공동목장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애기뿔소똥구리 서식지 복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애기뿔소똥구리는 소의 배설물을 먹이로하는 딱정벌레목의 곤충이다. 과거 전국 목초지 등에 널리 분포했으나 축산환경 변화와 각종 농약살포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감했고, 현재 제주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환경부는 애기뿔소똥구리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특히 겨울철 밀렵행위로 인한 AI, ASF 등 야생동물 매개의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지역은 대규모 철새도래지역, 생태우수지역, 법정보호지역 등 밀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야생동물을 보관․유통․판매 행위를 포
보령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환경 부문에서 보령은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종이컵 제로 캠페인,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비롯한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바다제비·황새 서식지 보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아동후원, 장애인 고용 증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화하며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안전한 사업 환경을
진천군은 수산종자 방류 사업의 하나로 초평저수지와 백곡저수지에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달 10일, 31일 2회에 걸쳐 토종 붕어 148만마리를 방류했다.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외래어종의 습격, 기후변화 등으로 감소한 어족자원을 유지·보전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붕어는 내수면의 대표 어종으로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으며 어업인과 낚시인이 선호하는 어종으로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개체들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
멸종위기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인 제주 연안이 올해 말까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보호구역이 되면 돌고래 선박 관광, 풍력발전 개발, 해양생물 포획, 바닷모래·토석 채취 행위 등이 제한돼 돌고래 생태 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는 오는 12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역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 등 2개 지역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두 지역은 남방큰돌고래가 자주 출현하는 곳이다. 정부는 보전 대상에 따라 해양생태계·해양생물·해양경관·해양습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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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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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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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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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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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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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특성 조사 나서
1시간전
인제군이 이달 11월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관내 12만 여 필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 △토지용도 △고저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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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눈이 없는 후지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눈이 없는 후지산 달력이 2024년 11월로 바뀌면서 일본의 상징적인 화산이자 가장 높은 봉우리인 후지산은 여전히 첫눈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11월 6일에 후지산 측면에 하얀 눈이 나타났을 때는 130년 전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산에서 처음으로 눈이 내린 가장 늦은 시기였다. 이는 1955년과 2016년에 모두 기록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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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 배우 정우성이었다
배우 정우성이 최근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SNS에 공개한 아이가 정우성의 친자임을 24일 발표했다.소속사는 아이의 양육에 관해 최적의 방법을 논의 중이며, 정우성이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아이의 출산 시점이나 문가비와의 교제 상태, 결혼 계획 등 개인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소속사는 선을 그었다.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이후 친밀하게 지냈다고 한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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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명호 국토일보 사장 빙모상
1시간전
본보 김명호 사장 빙모 조분늠씨가 별세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11월 26일 오전 9시.장지 : 풍산읍 막곡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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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마지막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 진행
1시간전
강릉시는 지난 23일, 사천면 모래내 행복마을 인근 사천교 일원에서 사천면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일반시민, 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지막 생태계교란식물제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은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시민과 함께 제거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7월 27일, 남대천을 시작으로 송정동, 사천천 부근 등 총 8회 실시했다.930여명 참여, 7,960㎡의 면적을 제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