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점모시나비 유충 100여 개체를 방사했다. 지난 19일 열린 방사는 ‘산불을 이겨낸 생명의 날갯짓’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창녕군,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협력해 추진 중인 산불 피해 생태계 복원 협업의 첫 성과이다. 붉은점모시나비는 한반도 중·북부 산지에 서식하는 한지성 나비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와 올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요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