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센터 로비에서 개발로 사라져가는 용인의 골목을 그림으로 기억하는 ‘용인, 골목의 시간’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선 보정동 카페거리, 소실마을 일대를 주민의 시각으로 표현한 어반 스케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행사장을 방문하면 엽서로 만든 전시 작품을 1일 50장 선착순으로 가져갈 수 있다.이 전시회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도시기록’ 사업의 부분으로, 개발로 사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월27일부터 6월9일까지 약 2주간‘DMZ자생식물원’ 내 비개방 구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이곳에서는 기후변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북방계식물과 북한식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방문자센터에는 DMZ자생식물원 전경과 DMZ식물, 북방계 및 북한식물의 사진과 희귀·특산식물 세밀화가 전시되어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에서 DMZ와 가장 가깝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식물원인 DMZ자생식물원, 모두 10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된 이곳은 DMZ 내 서식 식물의 약 40%를
흥해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5월 22일, ㈜소셜에듀텍 강사를 초청하여 본교 지능형 과학실에서 ‘제로 웨이스트 환경동아리’학생 20여 명에게 기후 위기의 이해를 돕는 실험을 진행, 동아리 학생들의 호기심을 크게 발동시켰다.흥해중학교 「제로 웨이스트」 환경동아리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스무 번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기별 활동에서는 산과 염기 이해, 올바른 분리배출, ESG 개념과 사라져가는 동식물 이야기, 미생물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기후
함안군 여항면 주주골에서 지난 1일 농경문화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4월 모판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종벼 손 모내기 체험에는 함성중학교 학생 등 경남지역의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했다.‘다랑논 공유 프로젝트’는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농사체험을 통해 식량의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만 아니라 주주골 다랑논의 보존과 활용, 다랑논의 홍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진천 용몽리 농요보존회는 지난 1일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일원에서 농요 시연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 용몽리 농요보전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농요 소리뿐만 아니라 모심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진천 용몽리 농요는 모심는 소리, 논 뜯는 소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소리꾼이 단계마다 선소리를 하면 단원 전체가 후렴구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송기섭 군수는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농경사회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며 “
영천시 고경면에 거주하는 조명란씨가 지난 14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가 수상한 보화상은 보화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사라져가는 윤리도덕을 되살리 자는 고 조용호 선생의 뜻을 담아 대구·경북에서 매년 효행·열행·선행자를 발굴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30명 정도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조씨는 30년이 넘는 기간 건강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봉양하는 등 남다른 효행을 보여 큰 본보기가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가 자취를 감추면서 자연스럽게 고래고기 전문점도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고 있다. 9일 울산 수협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위판 가능한 유일한 어종인 밍크고래의 방어진 앞바다에서의 혼획 건수는 단 1건이다. 이에 지난 2017년 14곳이었던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의 고래전문점도 현재 4곳만이 남아있다. 지난 7일 기준 울산 앞바다에서 혼획돼 위판된 고래는 총 3마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혼획된 고래는 대부분 부패가 심하고 무게가 적어 조리를 하게 되면 적게는 3분의 1 이상을 폐기할 수밖에 없어 수요를 채우기엔 턱
함안군 여항면 주주골에서 지난 1일 농경문화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4월 모판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종벼 손 모내기 체험에는 함성중학교 학생 등 경남지역의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했다.‘다랑논 공유 프로젝트’는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농사체험을 통해 식량의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만 아니라 주주골 다랑논의 보존과 활용, 다랑논의 홍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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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여항면 주주골에서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 토종벼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4월 모판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체험에는 함성중학교 학생 등 도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했다.‘다랑논 공유 프로젝트’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만 아니라 주주골 다랑논의 보존과 활용, 다랑논의 홍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체험에는 함안농요보존회의 전통농요 체험을 통해 육체적 고통과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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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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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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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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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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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사 7월1일자
◇4급 △안전행정국장 김남현 △경제건설국장 손현배 △미래비전추진단장 홍순규◇5급 △허가민원과장 황숙희 △도로과장 황장호 △친환경농산과장 유재덕 △농업기술과장 윤수 △하수과장 이상복 △시립도서관장 정해성 △살미면장 이성원 △기획예산과장 서경모 △건축과장 이준열 △균형개발과장 김인식 △박물관장 박흥수 △주덕읍장 박정서 △금가면장 김복연 △지현동장 김금옥 △봉방동장 이정미 △연수동장 신동철 △목행용탄동장 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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