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휴가철 특수에 힘입어 기업심리지수는 석 달만에 낙관적 심리를 회복했다.제조업의 경우 내수부진으로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지만, 다음달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2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8월 제주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3.8포인트 오른 101.3으로 조사됐다. 전산업 지수는 6월 7.2p 하락했다가 7월 1.5p 오른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탔다.전국 평균보다 낮았던 제주지역 전산업 지수는
AI 플랫폼 전문기업 피씨엔은 산업통상부 ‘제조 암묵지 기반 AI 모델 개발사업’의 전자 분야 신규 지원과제를 수주해 AI 학습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지식검색·리포트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제조 암묵지 기반 AI 모델 개발은 제조 현장 숙련기술자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 체득한 이른바 암묵지를 AI 학습 데이터로 전환해 제조업의 AX를 앞당기기 위해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480억원을 투입해 위험도와 인력난이 큰 30개 공정을 선정, 암묵지 데이터셋 구축과 A
산업도시 울산의 인구 감소가 심상치 않다. 저출산의 파고와 주력 제조업의 활력 저하, 연이은 일자리 감소가 겹치면서 2024년 울산 인구는 결국 110만 선마저 무너져 내렸다. 이 여파로 울주군의 농촌 면 단위 지역과 동구는 이미 소멸 위험 지역의 벼랑 끝에 내몰린 상태다. 이런 위기 속에서 울산 기초지자체가 낡은 주소지 개념을 넘어 실제 체류 인구인 ‘생활인구’ 분석에 뛰어든 것은 고무적이다.생활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으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인구를 뜻한다. 인구 유출과 저출생 한계에 부딪힌 지자체들은 출퇴근객과 관광객을 늘려
충남도는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경제산업 기능군을 핵심 유치 분야로 선정하고, 기업은행 등 14개 기관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정책금융과 산업기술, 수출지원 기능을 집적해 국가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혁신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충남은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석유화학 등 대한민국 주력 제조업이 집적된 산업 중심지이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전국 수출액 4963억 달러의 19.7%인 978억 달러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978억
울산의 조선·자동차·원전·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부산·경남의 항만물류와 우주항공·방위산업을 연계한 ‘초격차 제조 인공지능 산업 거점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정부의 메가특구 지정과 재정·금융·세제 등 7대 지원을 토대로 동남권 주력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26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첨단 조선·해운, 미래모빌리티 혁신제조, 우주항공·방산,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4개 분야가 동남권 성장엔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부산·경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성장 잠
충남 보령시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기업지원 시책이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일부를 보조해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화를 돕고,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보령시 농공단지 내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 제조업체로,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
대한민국은 제조 AI 대전환을 통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M.AX가 확산되면서 IT와 OT의 연결, 제조 데이터 활용, AI의 현장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보안 위협에도 대응해야 한다. M.AX 시대에 요구되는 OT 보안의 중요성과 대응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정기 칼럼을 연재한다. 올해 사회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메가 트렌드를 꼽으라면 지정학적 긴장 고조, AI의 전방위적 확산, 그리고 국가 전략 산업의 가파른 성장일 것이다. 특히 전 세계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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