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달러 몽골 수출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트로 중심가에 54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으로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몽골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몽골의 대형 유통기업이다.㈜미니델그루 사루울 대표는 “몽골은 식품 및 식재료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30년

경기도가 ‘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의 단체보험 가입 규모를 지난해 2295개사에서 올해 약 1만개사로 대폭 늘린다.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부터 국제 시장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 초보 기업들이 대금 미회수 등 위험에 대비하도록 ‘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 대상을 1만개사로 늘려 집중 지원한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수출단체보험 지원 규모를 전년도 수출실적 3000만달러 이하에서 100만달러 이하로 변경했다. 신청 방식도 기업 직접 가입 신청에서 수출실적 10만~100만달러 기업의 경우 도가 직접 일괄 가입하고, 1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기관 채택이 무르익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및 마이카 사프라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는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주요 은행과 대형 프라이빗 뱅크 플랫폼에서 채택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승인돼 세계 최대 암호화폐에 대

올 한 해 중국과 영국의 백만장자가 대거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2024년 부의 이동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0만달러 이상인 중국 자산가 1만5200명이 올해 중국을 떠날 것이라고 추산된다. 이는 중국의 계속되는 경제 위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중국에 이어 영국이 백만장자 순유출국 2위에 올랐다. 195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유럽 본토와 아프리카, 아시

■ 3·4분기 비트코인 기관 채택 증가 전망…"2033년까지 100만달러"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기관 채택이 무르익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및 마이카 사프라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는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주요 은행과 대형 프라이빗 뱅크 플랫폼에서 채택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또한 번스타인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를 이끌고 있는 쌍둥이 윙클보스 형제가 트럼프 대선 캠페인에 기부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 러브콜에 업계가 다가가는 모양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일러 윙클보스와 카메론 윙클보스가 각각 100만달러에 해당하는 15.47BTC를 트럼프 대선 진영에 정치 후원금 형식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윙클보스 형제는 "지난 몇 년 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공개적으로 암호화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면서 "암호화폐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