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3224억 원, 영업이익 235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11.3% 줄었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7조2372억 원, 영업이익 3531억 원이었다.사업 부문별로 식품사업 매출은 2조6873억 원, 영업이익은 901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 매출은 내수 부진과 오프라인 채널 침체로 5% 감소했지만, 온라인 가공식품 매출은 24% 늘었다. 해외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