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1분기 1조68억 원의 매출과 83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국내 이익 개선과 서구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에서는 설화수, 헤라, 라네즈, 에스트라, 한율, 일리윤 등이 고객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국내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의 이익 개선과 면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