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2,8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전했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2,247억 원 대비 583억 원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 관련 예산은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71%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632억 원 증가한 8,988억 원으로 편성됐다.주요 내용은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장애인 활동 지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또한, 구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