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 제도는 운전자가 하루 평균 운행한 주행거리 대비 다음날 평균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천제다.인센티브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되며 연말에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된다.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 자동차 1762대를 모집하며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과 법인·단체 차량은 제외된다.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동두천시는 시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보상책을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차 또는 승합차를 소유한 동두천시 시민이다. 법인 소유의 차량과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참여가 제한된다.올해 동두천시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동안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정보를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1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ㄱ씨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에 올랐다.브랜드파워 1위는 승용차 타이어 부문 23년 연속, 타이어 전문점 부문 17년 연속 기록이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파워, 인지도, 충성도 등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업계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한 결과,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혁신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이를 바탕으로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
울산시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신규등록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공채 매입률을 현행 중형 8%·대형 12%를 당분간 유지하고,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울산시는 강대길 의원이 ‘신규등록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공채매입률 개선’과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개발사업 지원자금 조달목적으로 조성된 지역개발기금은 조례에 따라 공채발행수입, 이자수입 등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
대전시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외래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차를 이용한 방문객이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방문 규모에 따라 20~40인은 대형 버스, 10~19인은 중형버스, 10인 미만의 소규모 여행객에게는 승합·승용차 등 적합한 차량을 제공한다.올해 프로그램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형 명소를 연계
3월 1~20일 한국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이상 늘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출액액 35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일 적다.주요 품목을 보면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 등에서 늘고 석유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1.3%p 증가했
완도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110대로 승용차 60대, 화물차 50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03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완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
충북 청주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4일부터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벌인다. 시는 사업비 303억원을 들여 올해 수소 승용차 435대, 고상버스 45대 등 480대를 상·하반기에 걸쳐 보조금을 지급한다.승용차는 3350만원, 고상버스는 3억50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등에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수소 고상버스의 경우 청주시와 사전 협의한 지역내 통근버스 차량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청주시
대전시가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것이다.기차를 이용한 방문객이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방문 규모에 따라 20~40인은 대형 버스, 10~19인은 중형버스, 10인 미만의 소규모 여행객에게는 승합·승용차 등 적합한 차량을 제공한다.올해 프로그램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형 명소를 연계한 11가지 테마코 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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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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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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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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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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